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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후보 "상임이사 경력 모자라고 대회참가 횟수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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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29 20:2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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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후보 "상임이사 경력 모자라고 대회참가 횟수도 못 채워"월드옥타 "회장 후보 자격 문제없어" 반박했지만 사후 면죄부 '의혹'제22대 월드옥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상임이사(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에서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상임이사가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2023.10.26 xanadu@yna.co.kr(서울=연합뉴스) 강성철 성도현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박종범 회장이 재작년 선거에서 무자격 상태로 당선된 사실을 두고 2년 만에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월드옥타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사실을 선거 전에 인지하고도 방조한 것으로 드러나 선거 부실 관리 책임론이 불거질 전망이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2023년 10월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맞춰 이뤄진 월드옥타 제22대 회장 선거에서 박 회장과 권영현 후보가 경쟁했다. 당시 박 후보는 경쟁후보로부터 월드옥타 정관상 회장 후보 자격에 미달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권 후보 측은 박 후보가 "2017년 10월 상임이사 인준을 받아 상임집행위원직 또는 6년 이상의 상임이사직 수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조항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가 정식으로 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2023년 8월은 상임이사직 6년 조건에 두 달이 모자랐다는 게 권 후보 측 주장의 핵심이다. 정관상 상임이사 자격을 유지하려면 월드옥타 본부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즉 '세계대표자대회'(4월)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에 최근 2년 동안 두 번 이상 참석해야 한다. 박 후보는 회장 입후보 당시 이 규정도 지키지 못했다. 이에 권 후보 측은 경쟁자인 박 후보가 상임이사직 6년 수행 경력을 채우지 못했다는 사실을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 전달하며 자격 문제를 거론했다. 박 후보 측은 유럽 지역경제인대회 참석 사진을 근거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 행사는 본부사무국 주최 국제행사가 아니어서 설득력이 없었다. 월드옥타 선관위는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없거나 자격요건에 미달하는 등 결격 사항이 나타나면 후보 등록을 무효로 해야 하는데도 침묵했다. 선관위는 본부사무국으로부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답변만 듣고 사실상 방관한 셈이다. 권 후보 측이 선거 전날 상임이사 수백 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박 회장의 자격 시비를 공론화경쟁후보 "상임이사 경력 모자라고 대회참가 횟수도 못 채워"월드옥타 "회장 후보 자격 문제없어" 반박했지만 사후 면죄부 '의혹'제22대 월드옥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상임이사(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에서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상임이사가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2023.10.26 xanadu@yna.co.kr(서울=연합뉴스) 강성철 성도현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박종범 회장이 재작년 선거에서 무자격 상태로 당선된 사실을 두고 2년 만에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월드옥타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사실을 선거 전에 인지하고도 방조한 것으로 드러나 선거 부실 관리 책임론이 불거질 전망이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2023년 10월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맞춰 이뤄진 월드옥타 제22대 회장 선거에서 박 회장과 권영현 후보가 경쟁했다. 당시 박 후보는 경쟁후보로부터 월드옥타 정관상 회장 후보 자격에 미달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권 후보 측은 박 후보가 "2017년 10월 상임이사 인준을 받아 상임집행위원직 또는 6년 이상의 상임이사직 수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조항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가 정식으로 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2023년 8월은 상임이사직 6년 조건에 두 달이 모자랐다는 게 권 후보 측 주장의 핵심이다. 정관상 상임이사 자격을 유지하려면 월드옥타 본부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즉 '세계대표자대회'(4월)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에 최근 2년 동안 두 번 이상 참석해야 한다. 박 후보는 회장 입후보 당시 이 규정도 지키지 못했다. 이에 권 후보 측은 경쟁자인 박 후보가 상임이사직 6년 수행 경력을 채우지 못했다는 사실을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 전달하며 자격 문제를 거론했다. 박 후보 측은 유럽 지역경제인대회 참석 사진을 근거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 행사는 본부사무국 주최 국제행사가 아니어서 설득력이 없었다. 월드옥타 선관위는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없거나 자격요건에 미달하는 등 결격 사항이 나타나면 후보 등록을 무효로 해야 하는데도 침묵했다. 선관위는 본부사무국으로부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답변만 듣고 사실상 방관한 셈이다. 권 후보 측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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