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 조기 대선 움직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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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22 16:02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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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조기 대선 움직임부터
[앵커] 정치권 조기 대선 움직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선 3시간 뒤 경선 후보 1차 컷오프가 발표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주말 순회경선을 앞두고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경선 주자 4명을 뽑는 1차 경선 결과 언제 나오는 겁니까?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6시 반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어제오늘 진행한 국민 여론조사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가려지는데,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포함될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는 나경원·안철수 후보가 경쟁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나경원 캠프 관계자는 YTN에,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역선택 방지' 여론조사인 만큼, 4강에 안착할 거라 자신했습니다. 다만, 이철우 후보와 대구·경북의 표심이 겹칠 수 있다는 점을 변수로 꼽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캠프 측에선 여론조사에 당원만이 아닌 국민 표심이 반영되는 만큼, 안 후보가 유리할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오늘 4명 후보로 압축되면, 이후 2차 토론회가 열리고 일주일 뒤인 오는 29일 2차 컷오프가 발표됩니다. 2차 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으로 최종 2명 후보가 추려집니다. 마지막 1명의 후보를 가리기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물론,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3차 결선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도 공약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단 의료분야 공약을 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고,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겠다며 기후환경 분야 정책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는 26일 호남 순회경선을 앞두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첫날에는 전북 김제시 새만금을 찾고, 이후 광주에서 민주주의 간담회도 엽니다. 둘째 날에는 전남 농업기술원을 찾아 '미래농업 전초기지 호남'이란 주제로 농업과학기술 진흥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YTN에, 호남은 더 잘하란 뜻에서 충청이나 영남보단 득표율이 낮을 수 있다며 다만, 득표율이 저조하더라도 [뉴스외전]◀ 앵커 ▶수도권 일대를 돌며 심야에 난폭 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외국인도 29명이나 포함됐는데요.운행 도중 차량 핸들을 뽑아 내보이거나 조수석 창문에 사람이 걸터앉는 등 아찔한 장면을 과시해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차량 여러 대가 굉음을 내며 출발합니다.조수석 창문에 사람이 걸터앉은 채로 운전하기도 하고, 한 운전자는 아예 운행 도중 핸들을 뽑아 차량 밖으로 내보이는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왕복 10차선 도로를 막고 차량을 회전시키는 이른바 '드리프트' 동작도 일삼았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촬영을 하다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장면도 목격됐습니다.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화성과 안산·평택, 충남 당진 등을 돌며 70여 차례에 걸쳐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입건된 42명 가운데 29명이 외국인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 몽골 국적이 포함됐습니다.SNS에 폭주 영상을 올려 참가자를 모았는데, 경찰은 주범인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이 판매하는 차량을 홍보하기 위해 난폭 운전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최규동/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장] "피의자가 자동차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이 채널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이런 용도로 활용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경찰은 폭주 모임을 이끈 이 2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기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카자흐스탄 국적의 다른 남성은 체류 기간 만료로 강제 퇴거 조치했습니다.또 '레이싱'과 '드리프트'가 벌어진 도로엔 관할 지자체와 협의해 규제봉과 이동식 단속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MBC 뉴스 원석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원석진 기자(garden@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400/article/6708977_367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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