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Pixabay수필집 두께의 탱탱한 새우 패티,매일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 중에저는 오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어요. 그 오감 중에서도 가장 표현하기 쉬운 것은 바로 ‘맛’입니다. 바로 미각인데요. 행복의 조건 중에서 식욕도 포함되고, 인간의 가장 본능 중 하나인 맛에서 우리는 다채로운 글감을 찾을 수 있어요.비법 3.“덕질”을 캐치한다.이건 약간의 강제성이 더한 건데요. 혼자 글감을 정하려고 하지 말고, 서로 글감을 정해주는 겁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글을 한 번 써봐!”라고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것이죠. 처음에는 “OO아, 나 글을 좀 쓸 건데 괜찮은 글감 없니?”라고 바로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먼저 말하기가 쑥스럽거나 용기가 나지 않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는 소소한 팁이 하나 더 있습니다.비법 2.“맛”을 캐치한다.어제 친구와 먹은 디저트를 비유해볼 수도 있고요, 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맛 표현을 아주 잘하는 개그우먼 이영자 님의 말에서도 맛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맛 표현은 아주 쉽게 글을 쓰게 할뿐더러, 비유법을 늘려주는 아주 좋은 콘텐츠이기도 해요.비법 1.“말”을 캐치한다.매일글쓰기에서그것뿐만 아닙니다. 나의 연애, 인생관, 진로 등 평소 나에게 질문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른 사람의 제안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매일글쓰기에서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한 번 더 힘을 내는 것도 중요하거든요.그래서 제가 하는 프로그램인 100일 게임은 100일 동안 글감을 정해드리잖아요. 절대 떨어질 일이 없게. 자유롭게 글을 쓰고 싶을 때는, 또 편한 곳에서 자신의 글을 쓰면 됩니다.하지만 질문집의 분량을 꽉꽉 채우겠다는 큰 욕심은 가지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처음에는 ‘이정도야’라고 쉽게 생각하겠지만, 은근 하루하루에 그런 습관을 지니고 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분량 걱정, 맞춤법 걱정하시겠지만 그건 잠시 내려놓고 한 자라도 적어보는 연습부터 시작하시면 편하기 때문이에요.저는 매일글쓰기를 하시는 분들이 강박과 스트레스에 사로잡혀 글을 쓰는 게 아닌,자유와 행복과 힐링을 위해서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비법 5.질문집 이용하기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질문을 만들기보다 훨씬 쉽습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이미지로 좋은 글들을 많이 공유하곤 하잖아요? 그것을 같이 보자고, 나도 알고 싶다고 얘기해보는 거예요. 최소한 3명에게만 질문해보세요. 그럼 분명 다채로운 글감이 생길 겁니다. 그 이미지, 글귀를 왜 저장했는지 물어보면 대화의 소재까지 가져갈 수 있어요.이 문장은 이영자 님이 소개한 한 샌드위치에 대한 비유에요. 어떻게 새우 패티의 두께를 ‘수필집 두께’라고 하고, 새우의 비릿한 냄새를 ‘바닷내음’이라고 멋들어지게 표현할까요? 원래 말을 잘하시는지, 따로 연습을 하시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결국 이런 멋진 표현을 하는 이유는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매일글쓰기는 내 관심을 알게 되는 좋은 수단이기도 해요.글쓰기를 하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매일글쓰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습관이 장착되는 사람들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2015년 3월 28일부터, 2020년 4월 16일인 오늘까지 제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로운 글을 쓸 방법, 저만의 글감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출처 : Pixabay가장 중요한 게 뭐에요?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이 일품”출처 : Pixabay매일글쓰기를 하면서 어렵다고 느껴질 때면, 시중에 있는 질문집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처음 시도했던 책은 <파이브>라는 책인데요, 지금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어떤 삶을 꿈꾸는지에 대해서 적어보았어요.글을 마치며그건 바로,Q&A라는 책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이 책을 매일 적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우선순위가 바뀌거나 내 의지가 떨어질 때는 중간에 관두게 되는 단점도 존재하긴 하지만, 글쓰기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해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사람들의 흘러가는 ‘말’을 잡는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왜냐하면 그 말은 글쓰기의 첫 문장이 되기에 아주 적합하기 때문이에요.비법 4.서로 글감 정해주기출처 : Pixabay이렇게 저는 총 5가지의 비법들을 이용해서 매일글쓰기를 합니다. 실은 이것보다 더 많을 거예요. 오늘도 이 칼럼을 적으면서, 다른 비법을 찾아서 또 공유해볼게요. 글쓰기를 하면 좋은 것은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은 이 비법들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비법 5가지 중에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분명 할 수 있습니다.누구나 유튜브에‘나중에 볼 동영상’에 나의 관심사를 저장해놓고는 합니다. 취미라고도 하지요.누가 뭐라 하든,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것들로 글을 쓰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죠.매일글쓰기의 매력은 내 덕질을 아주 있어 보이게 덕질할 수 있다는 거예요.제 글 중에는 주로 세종대왕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세종대왕 리더십, 역사들을 덕질하기 때문입니다. 한창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제 주변에는 세종대왕 관련해서 기초 수업을 신청하거나, 궁금증이 생길 때 개인적으로 오는 연락도 있어요. 글쓰기 실력도 늘고, 더해서 말하기 실력도 느는 1석 2조의 비법이랍니다.괜찮은 글귀 있니?”그런 새우의 바닷내음을 잡아주는제 서재입니다 :)“네가 저장했던 이미지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