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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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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2 06:26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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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유사시 시장 안정화 의지를 드러내자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마켓워치는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청난 변동을 보였던 '격동의 한 주'가 급등 마감하며 끝났다"고 했다.1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9.05포인트(1.56%) 오른 4만212.7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31포인트(1.81%) 상승한 5363.36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7.14포인트(2.06%) 오른 1만6724.46에 거래가 마무리됐다.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대해 각각 145%와 125%의 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전면전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이 더 이상의 인상에는 선을 그으며 일단 추가 확전 가능성은 작아진 상태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에 열려있다고 분명하게 밝혀왔다. 대통령은 상황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CNBC는 "백악관 발언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한편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시장이나 유동성에 우려가 발생할 경우 연준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고 있다"며 "화력을 투입할 준비가 확실히 돼있다"고 말했다.FT는 "금요일 아침 시작된 증시 상승세는 콜린스 총재가 '중앙은행은 시장 안정화를 도울 준비가 확실히 돼있다'고 말한 이후 더욱 탄력을 받았다"고 강조했다.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면서 뉴욕증시는 급등락을 반복했다.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들에 대해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전격 발표하자 S&P500 지수가 2008년 이후 17년 만의 최대폭인 9.52%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중국과의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서 10일에는 매도세가 재개됐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하면서 4월 2주차는 강세 마감했다. FT에 따르면 S&P500 지수 주간 [앵커]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주자로 꼽힙니다. 다만, 1등 주자를 향한 경쟁자들의 공세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예비후보가 풀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당 대표직 사퇴 뒤 하루 간격으로 영상 출마 선언과 비전 발표를 잇따라 진행하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친문재인계를 전면에 배치한 '통합형' 경선 캠프 인선도 직접 발표한 이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과 달라진 점을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11일) : 좀 더 절박해졌고, 좀 더 간절해졌고, 좀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뒤 3년 동안 줄곧 유력 대선 주자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퇴장한 지금, 당 안팎에 사실상 맞수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김종인 /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재명 대표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대통령이 되면 뭘 할 거다, 그런 거에 대한 준비를 그래도 가장 많이 한 게 지금 이재명 아닌가….] 후보 경쟁력과 정당 간 힘의 균형, 민심의 흐름 등 이른바 선거의 3요소인 '인물·구도·바람' 역시 이 예비후보에게 유리해서,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때와 비슷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마냥 꽃길만 앞에 놓인 건 아닙니다. 우선 민주당과 이 예비후보에게 입법과 행정 권력이 집중되는 걸 우려하는 견제 심리를 넘어서야 합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10일) : 이재명 전 대표가 의회 권력을 넘어 국가권력을 모두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어찌 되겠습니까.] 여기다 30%대에 갇힌 지지율의 확장도 필요합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나타난 정권교체 여론이 그대로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향후 사회적 혼란을 잠재우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서라도 이 예비후보가 과반 득표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유인태 / 전 국회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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