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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1 14:1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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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도토리책방’. 책방지기 제공 지속 가능한 삶이란 무엇일까?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도토리책방은 책을 판매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평소 교육과 여행,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인문학을 전공한 형제가 의기투합해 책방을 꾸려나가고 있다.도토리책방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와 소설, 수필 등 문학 관련 도서와 철학, 인권, 노동 등 인문학 관련 도서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여행과 환경, 교육, 독립출판 관련 도서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인문학에서 비롯된다”는 형제의 철학에서 비롯된 큐레이션이다.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독서 모임(도토리 독서클럽)과 캘리그래피 수업(도토리랑 캘리랑), 온라인 필사 모임(수요詩식회), 시 낭독 모임(도토리 낭독회) 등이 대표적이다. 인근 지역 중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잊혀가는 동네 책방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만나는 시간을 선사하고, 시니어분들과 함께 시를 필사하고 낭독하는 모임을 운영하기도 했다. 도토리책방 근처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책방 나들이에 나선 모습. 책방지기 제공 필사의 매력을 느끼고 좋은 점을 널리 알리는 도토리책방에서는 ‘수요시식회 필사노트’ 저자 김재우 선생님과 함께 초판본 필사 모임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을 시작으로 백석, 김소월, 윤동주 시인의 초판본을 3개월간 진행했고, 현재는 정지용 시인의 초판본을 필사하는 중이다. ‘지속 가능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운영되는 도토리책방은 ‘제로웨이스트’를 엄격히 실천한다. 책방지기 제공 우리 책방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중 하나는 ‘환경’이다. 생태, 기후 변화, 동물권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환경 도서는 물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물품을 비치해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 대나무칫솔 사용하기와 코끼리 똥 공책 사용은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도토리책방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포장지가 없고, 종이 가방 또한 지역 주민들이 모아 주신 것을 재사용한다. 책방에서 진행되는 모 아야코 록카쿠 Ayako Rokkaku b.1982 Japanese Untitled, acrylic on canvas 140×200cm | 2021 (2억2500만~6억 원) (케이옥션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케이옥션이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총 110점, 낮은 추정가 기준 104억 원어치의 '4월 경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작품 중 하나는 경매 도록의 표지에 실린 아야코 록카쿠의 '무제'(Untitled)이다. 경매 추정가 2억2500만~6억 원인 이 작품은 유년기의 감성과 상상을 감각적으로 펼쳐내는 작가가 손으로 직접 그린 선과 생생한 색채가 특징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거장들의 주요 작품들도 대거 출품된다. 김환기, 김창열, 이우환 등 한국 미술사의 정점에 선 작가들의 대표작들과 단순한 색을 넘어선 정신성의 예술인 단색화의 미학 윤형근, 박서보, 정상화, 하종현의 작품, 그리고 그 이후를 이어가고 있는 이건용, 이강소, 이배, 전광영의 작품이 눈여겨볼 만한다.김환기의 1967년 뉴욕 시기 작품 '무제'(6~9억 원), 이우환의 '바람과 함께'(4억9000만~6억5000만 원)와 '조응'(3억2000만~6억 원), 김창열의 작품 '물방울'(1~2억 원)과 '회귀'(1~2억 원)는 각기 다른 조형적 언어를 펼쳐낸다. 박서보 '묘법 No. 990127'(4~11억 원) (케이옥션 제공) 박서보의 '묘법 No. 971021'(3억2000만~7억8000만 원), 하종현의 '접합 19-25'(3억3000만~6억2000만 원), 정상화의 '무제 80-3-10'(5000만~1억 원), 윤형근의 '무제'(2억~3억5000만 원) 등은 각 작가의 조형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들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변곡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제 미술시장에서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또한 대형 작품으로는 박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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