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포인트충전
자유게시판

도널드 트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5-04-10 12:16 조회12회 댓글0건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 관세 90일 유예조처를 발표하자 일본은 향후 자국에 미치는 영향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75개국 이상이 무역, 무역 장벽, 관세, 환율조작, 비관세 장벽 등의 주제에 대한 해법을 협상하기 위해 미국 대표에게 전화한 사실과 이들 국가는 어떤 방식으로도 미국에 보복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토대로 나는 90일간의 유예 및 이 기간 10%로 상호관세의 인하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 유예 이후 주요 협상 대상으로 다시 한번 한국과 일본 등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일본이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히 일본은 꼬집으며 “(상호 관세를 발표한) 1주일 전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전략이 성공했다”며 “일본이 줄의 선두에 있다. 그들이 협상팀을 파견할 것인 만큼 지켜보자”고 말했다.일본에서는 전체 ‘24% 상호 관세’가 실제 부과되는 데까지 석달여 여유를 얻은 만큼 일단 한숨을 돌렸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고 있다”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에서 실무급 간부를 파견해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보복 조처 없이 노력해온 게 고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자평했다.일본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의 태도’ 등을 감안해 관세 유예를 했다는 취지의 발표와 달리 미국 내부에 강한 불만이 확산한다는 점이라는 데도 주목하고 있다. 엔에이치케이 방송은 “이번 관세 유예 조처는 베선트 재무장관 등과 검토를 진행해 발표 당일 아침에 결정됐으며, 경제 담당 각료들의 의견까지 반영해 겨우 내린 선택이었다”며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많은 나라가 협상을 요구해온 것을 일정한 성과로 보고 한숨을 돌리자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하지만 아직 미국의 방침이 ‘일시 유예’ [뉴스데스크]◀ 앵커 ▶얼마 전 사상 최악의 산불로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났던 지역은 산사태 위험이 많게는 2백 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데요. 산사태 위험을 표시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에는 정작 그 해의 상황이 제때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어찌 된 일인지, 류현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경상북도 안동의 한 산등성이입니다.새까맣게 탄 나무들이 줄기도 잎도 없이 앙상하게 늘어섰습니다. 가까이 가 봤습니다.뿌리 채 뽑힌 나무들이 이리저리 널브러졌습니다. [양대성/한국치산기술협회 산사태연구실장] "<어떻게 이렇게 되죠?> 토사가 고정할 수 있는 능력이 산불 때문에 사라지기 때문에 이렇게 나무가 옆으로 다 뉘어서 고사하게 되는 겁니다."뜨거운 열기에 토양 속 수분이 날아가면서 붙잡는 힘이 약해져서입니다. 뿌리에 붙은 흙을 움켜쥐자 가루처럼 바람에 날립니다. 비가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물을 뿌려봤습니다.땅 속으로 쉽게 스며들지를 못합니다.[양대성/한국치산기술협회 산사태연구실장] "지금 토양 표면이 재로 다 덮여 있는 상태입니다. 비가 오게 되면 이 빗물이 토양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밖으로 이제 넘쳐 흐르는 그런 상태가 되고…"숲은 나뭇잎에 의한 '우산 효과'와 나무 뿌리가 땅 속 깊숙히 서로 얽혀 흙은 고정하는 '그물 효과'로 산사태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산불로 이처럼 흙이 푸석해지고 나무들이 불에 타 버리면 산사태 위험은 최고 2백 배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언뜻 봐서는 아직 꼿꼿이 서 있는 나무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아래를 보시면 뿌리가 이미 타버려서 비가 내리면 흙과 함께 휩쓸려 내려갈 수 있습니다"사상 최악의 산불에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대응은 한 발 늦습니다.산사태 위험도를 표시한 '산사태 위험지도'는 산림청이 매년 2월에 1년 주기로 갱신합니다주로 봄철에 발생하는 대형 산불의 영향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겁니다.실제로 지난 2022년 산사태 위험지도를 보면 경북 울진은 위험도가 낮은 푸른색입니다. 그런데 그해 3월 울진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산사태가 피해가 뒤따랐지만, 위험도가 반영된 건 이듬해였습니다.[임호선/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실제 산사태에 노출되는 기간에는 산사태 위험지도가 제 기능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80
어제
1,658
최대
3,171
전체
1,720,569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TOP
고객센터:070-4351-6736 | E-mail:winjswin@hanmail.net
(주)포스트에코존 | 대표이사:원미선 |사업자번호:582-86-0080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4-서울강동-0239호 | 출판사신고번호: 제 2018-000006호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3, 2층 215호(성내동)
Copyright © PAPATO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