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수 기자]▲  우도 레인보우교 모습. 우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포인트충전
자유게시판

[오문수 기자]▲  우도 레인보우교 모습. 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5-04-07 05:08 조회5회 댓글0건

본문

[오문수 기자]▲ 우도 레인보우교 모습. 우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오문수 한센인들이 걸었던 '눈물의 길'을 따라 순천역에서 벌교를 거쳐 소록도까지 걷는 길 3일째(3월 29일) 일정은 남양면에서 고흥읍까지다. 흐린 날씨라 걷기는 좋았지만 손이 시릴 정도로 바깥 날씨가 차다. 그래서일까? 아니면 주말이어서일까? 남양면 사무소 인근에 왔는데도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득량만을 바라보며 징검다리처럼 펼쳐지는 드넓은 갯벌에 물드는 노을빛이 아름답다는 '증산일몰전망대'를 지나 '우도레인보우교'로 갔다. 남양면 남양리 1311번지에 있는 우도는 남양면에 위치한 증산마을에서 하루 두 번 물이 빠졌을 때 약 1.2㎞의 '노두길'을 건너면 갈 수있다. 원래 섬 연안에 소머리 모양의 가로 1.3m 세로 8m 가량 되는 바위가 있어 '소섬' 또는 '쇠이(牛耳)'라 불렀으나 임진왜란 때 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었다고 하여 '우죽도(牛竹島)'로 불리다가 '죽(竹)'자를 없애고 '우도'라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일몰전망대가 유명하다는 증산마을로 가던 중 거울에 비친 모습을 촬영했다.ⓒ 오문수▲ 일몰이 아름답다는 증산일몰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 해질무렵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오문수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에서 살고 승용차만 타고 다니다 고흥 옛길을 따라 걸으니 도로 주변에는 식품공장과 농기계정비공장이 많이 보인다. 농촌에도 기계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 도로변에 농기계정비공장이 보여 농촌이 기계화 되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오문수▲ 도로변에 서있는 식품가공공장 모습ⓒ 오문수 순천역에서 벌교역, 벌교에서 녹동을 향해 계속 걸었더니 엄지발톱에 문제가 생겼다. 피멍이 든걸 보니 도보여행을 마치면 오른쪽 엄지발톱이 빠질 것 같다. 까짓것 뭐 훈장으로 여기지 뭐. 그러다 한하운의 <전라도 길> 시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 천안(天安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규제철폐 창의 발표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04.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서울시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최대 입주기간을 6년으로 늘리고 지방세 체납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용정보 제공를 일시적으로 해제해 주기로 했다. 민간 사업자의 공공시설 기부채납시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에 공사비 외 설계·감리비를 인정해 사업성 확보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10건의 규제철폐안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서울시가 시민 일상의 불편함을 줄이고, 기업활동과 민생을 지원하기 발굴한 규제철폐는 모두 113건으로 늘었다. 먼저 청년안심주택 내 반려동물 동반 입주 불가 및 출입금지 규정을 폐지한다. 서울시민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특히 1인 가구 반려인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달라는 시민들의 제안을 수용한 것이다. 이달 입주자 모집공고부터 적용한다. 다만,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입주자와 관리 주체의 동의를 받아 조치한다.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도 개선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건축허가 과정에서 공공시설 기부채납시 적용하는 상한용적률 인센티브에 공사비 외 설계비 및 감리비(공사비의 약 5%)를 인정한다. 이렇게 되면 약 4만㎡ 규모의 재건축 등 사업을 추진하면서 연면적 5000㎡ 규모의 공공청사를 기부채납 할 경우 약 24평 아파트 3세대 수준의 추가 분양분을 확보할 수 있다. 자치구 설계 공모의 디지털 전환도 의무화한다. 설계 공모 심사 절차가 간소화하고 비용 절감, 환경 보호, 국제 공모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 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 대상 조건은 현행 '창업 2~3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완화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화물운수종사자 교육 방식 전면 개편안도 포함됐다. 모바일(VOD) 중심으로 교육을 개편해 시간과 환경에 구애받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918
어제
1,280
최대
3,171
전체
1,706,903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TOP
고객센터:070-4351-6736 | E-mail:winjswin@hanmail.net
(주)포스트에코존 | 대표이사:원미선 |사업자번호:582-86-0080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4-서울강동-0239호 | 출판사신고번호: 제 2018-000006호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3, 2층 215호(성내동)
Copyright © PAPATO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