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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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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01 17:00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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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유빈 기자)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발 건강 표방 식품 30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효과가 없어 전 제품의 표시‧광고를 개선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최근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관련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맥주효모·비오틴 함유 제품의 모발 관리 효과는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발 건강 표방 식품 30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효과가 없어 전 제품의 표시‧광고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맥주효모는 맥주를 발효시킨 후 걸러낸 효모를 건조한 일반식품 원료다. 주로 단백질로 구성됐지만 모발과 두피 건강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비오틴은 비타민(B7)의 일종이다. 체내 대사와 에너지 생성 기능성은 인정받았지만 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이 인정된 적이 없다. 두 가지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라도 모발 관리 효과와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30개 제품은 모두 과학적 근거 없이 탈모 예방, 모발 건강을 표방하고 있었다. 14개 제품은 '탈모 예방·치료', '탈모 영양제'와 같이 탈모 치료제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했고, 나머지 16개 제품도 거짓·과장·허위 사실이 포함된 체험기를 게시하는 등 부당광고를 하고 있었다. 모발 건강 표방 식품 부당 광고 유형 및 내용 ⓒ소비자원 제공 조사 대상 제품들의 비오틴 함량도 표시량에 못 미쳐 개선이 필요했다. 비오틴 함량을 표시한 26개 제품 중 3개 제품은 비오틴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함량의 1%,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오틴을 첨가하지 않은 1개를 제외한 29개 제품의 비오틴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30μg)의 약 0.1배에서 350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비오틴은 다양한 식품에 함유돼 있어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건강한 사람에게 단순 결핍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된 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관세전쟁이 불붙었다. AFP/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모든 나라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각국이 보복관세로 맞선다면 전세계 경제에 1조4000억달러(약 2000조원) 규모의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범위가 확대되고 보복에 나서는 국가도 늘어나는 과정을 6가지로 구분해 경제적 피해의 규모를 분석한 영국 애스턴대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연구진은 2023년 132개국의 양자무역 자료를 토대로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중국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하는 경우와 각국이 똑같이 보복하는 경우 △미국이 유럽연합(EU)으로 25% 관세를 확대하는 경우와 EU가 보복하는 경우 △미국이 모든 나라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경우와 각국이 보복하는 경우 등 6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했다.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25% 보복 조치에 나서는 두번째 시나리오까지만 가더라도 세 나라의 수출이 모두 30% 넘게 급감했다.실질적 1인당 국내총생산(GDP)으로 보면 멕시코와 캐나다가 7%와 5% 감소해 1.1% 감소하는 미국보다 타격이 컸다.그러나 EU로의 확전을 거쳐 전세계로 무역전쟁이 확대될 경우 인플레이션 심화의 타격은 미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미국의 수출은 66%, 수입은 46% 감소했다. 이 경우 전세계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1조4000억달러에 달했다.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가 큰 한국의 경우 EU의 보복 관세로 확전되는 시나리오까지는 미미하게나마 무역전쟁의 이익을 보다가, 전세계로 확대될 경우 피해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각국이 25% 관세를 서로 부과할 경우 대공황을 심화시킨 1930년대 무역전쟁과 비슷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와 관련, 미 동부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한국 시간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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