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 2주로 단축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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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2-08 11:05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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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 Wallace
단독 : 20개 구단의 구단주 및 CEO들이 투표 여부를 결정할 예정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겨울 이적시장을 2주로 줄이고, 여름 이적시장을 시즌 시작 전에 종료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겨울 이적시장의 기간을 단축하는 제안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이후 구단 간 논의에서 제기되었다. 이 제안의 목적은 시즌이 시작된 이후 감독과 팀이 받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여름 이적시장이 시즌 개막 전에 종료되었지만, 유럽 내 다른 리그들이 8월 말까지 이적시장을 열어두면서 이 방식은 폐기되었다. 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이적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FIFA가 정한 전체 이적시장 기간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일정에 대한 논의는 지난 목요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구단주와 CEO들은 이 제안이 투표 절차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8년과 2019년에 시행되었던 단축된 이적시장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경쟁 리그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리그 구단들은 더 긴 이적시장 기간을 활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적시장 단축 논의의 핵심 쟁점은 경기의 공정성 및 시즌 중 선수 이동이 이에 미치는 영향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 주 주주 회의를 통해 구단주, CEO 및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이적시장 종료 시점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주요 리그들과 협력하여 여름 이적시장 종료 시점을 맞추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각국의 판단에 달려 있다.
한편,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클럽들은 총 3억 2,000만 유로(약 2억 6,600만 파운드)의 순지출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이는 두 번째로 높은 순지출을 기록한 사우디아라비아(1억 4,200만 유로)의 두 배 이상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클럽들의 순지출(4,370만 유로)은 세리에 A(3,350만 유로)와 분데스리가(3,145만 유로)보다도 많았다. 반면, 리그1과 라리가 구단들은 전반적인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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