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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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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1-16 06:0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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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dGNukshos0?si=9ZH89UP5wGXl-rJm



먼저 TMI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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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저주받은 PC유저라 게임 중 불규칙하게 이런 개같은 끊김 현상이 발생함

그렇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손해를 많이 보느라 승률이 들쭉날쭉하고

원래는 한쪽 풀백을 윙백으로 공격 가담시키는 4-3-3(4)를 썼는데 아래와 같은 단점을 느꼈음

1. 양 중미가 하프라인 밑으로 수비 가담을 하지 않음
이 십새들이 하프라인까진 좆빠지게 수비 가담하다가 상대가 하프라인 지나면 '난 중앙 미드필더니깐...'하면서 제자리에 멈춤

2. 중원 지역에서 턴오버 시 윙백이 가출해 있어 3명의 수비수로 역습을 방어해야 해서 실점 확률이 졸라게 높음

3. 중미랑 공미의 간격이 좁아서 전개 시 오히려 중앙에서 쌈싸먹히는 위험한 경우가 종종 나옴

이로 인해 다실점/다득점 경기가 굉장히 자주 나오고 

안 그래도 프레임 끊김 때문에 턴오버시의 위험 부담이 큰데 이 전술론 안되겠다 싶어서 전술 게시판을 뒤져 보던 도중

한 피갤 유저분이 팀굴리트 프로게이머의 4-2-1-3전술을 올린 걸 발견함
원글 : https://www.fmkorea.com/7918037112

7918037112_61440947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코드 : h#7A821orex

이 전술의 주 공격루트 : 선수비 후 대지를 가르는 쓰루패스&로빙쓰루 패스로 강력한 역습

사실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심플한 전술 세팅임 아무것도 안 건드린 기본 전술 아닌가? 싶을 정도

어찌됐든간에 이 전술이면 안정적인 포백라인, 안정적인 중원&중원수비 등 이점이 많겠다 싶어서 전술을 적용하고 디라를 돌렸는데

bandicam 2025-01-15 19-48-21-702.pn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무 & 승만 챙기면서 900점 언저리까지 도달함
사실 900점 찍고 올리려고 했는데 프레임드랍으로 막판 개쳐발려서 안 돌린척함



LB & RB : 벨라노바, 테오, 워커같이 수비 좋은 든든한 놈 쓰면 됨

그냥 풀백이라서 수비만 잘하면 됨

이 포메이션은 2볼란치라서 풀백은 기초적인 연계 능력만 있어도 충분히 전개할 수 있음

442처럼 풀백이 빌드업에 가담해야 전개가 되는 그런 포메가 아니라는 뜻



CB : 그냥 좋은 선수
딱히 전술적 특징이 없는 자리라서 생략



LDM & RDM 바렐라, 데용, 발베르데같이 속력이 빠르고 수비 체감(자키)이 좋으며 패스 능력이 좋은 선수
강력 추천 특성 : 핑 패스

개인적으로 이 전술의 가장 핵심적인 자리라고 생각함

일단 요즘 디라&풋챔을 돌려보면 한쪽 풀백을 윙백으로 공격 가담시키는 비대칭 전술이 종종 보이는데

4-2-1-3은 LW, RW가 수비 가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팀 풀백 혼자 사이드를 막아야함

우리 팀 RB한테 상대 팀 LW, 공격 가담한 LB 이렇게 두 명이 오면 당연히 2:1 숫적 열세로 무조건 제껴진다.

그걸 커버하기 위해 RDM을 사이드로 보내면 손쉽게 막을 수 있음

상대가 사이드 안뚫고 다시 중앙으로 패스 주면 또 중앙으로 달려가서 막아야 하니 빠른 속력이 최우선으로 요구된다고 느껴졌음

그다음으로 중요한 건 패스 능력임

4-2-1-3은 LDM, RDM이 수비에 성공했을때 첫 패스를 성공시키냐, 성공시키지 못하냐가 공격의 성공/실패를 가름

bandicam 2025-01-15 20-08-16-157.pn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보통 수비에 성공해서 수미가 공을 가지게 되면 이런 구도가 펼쳐지는데


공미는 상대 중원 선수들이 쌈싸먹고 있어서 주기 쉽지 않고

스트라이커한테 보내자니 너무 멈

따라서 10중의 9는 우리 팀 윙어한테 보내야 하는데 알다시피 LM, RM이 아니고 LW, RW라 상대 진영에 완전 깊숙이 박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드리븐 패스 풀게이지, 쓰루패스 풀게이지 등으로 초장거리 패스로 공격을 시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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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ㅇㅇ

이 초장거리 패스가 바로 전달이 되면 

양쪽 윙, 스트라이커, 반 박자 늦게 따라오는 공미 총 4명으로 4:4구도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숫적 우위로 공격자가 유리해짐

(알다시피 축구에서 수비와 공격의 숫자가 같으면 공격이 유리함)


그렇기 때문에 빠른 속력 & 높은 패스 스탯 or 핑패스,예패 특성을 최우선으로 보면 좋다


CDM이다 보니 간결한 플레이를 하게 돼서 슈팅, 드리블 쪽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음




CAM  비르츠, 네이마르, 사바니에 등 패스 능력이 좋은 선수

슈팅 능력보다 패스 능력이 더 우선시됨 플레이어 롤이 쉐스가 아니라 플레이메이커임

역습 상황에서 톱이랑 같이 박스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딱 1.5선에 위치하면서 킬패스를 날리기 좋게 자리 잡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예리한 패스, 핑 패스 같은 패스 특성이 금특으로 있으면 최고로 좋음 대가패 날릴 일이 아주 많음

bandicam 2025-01-15 20-24-22-315.pn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수비 성공 후 개빠른 초장거리 패스로 공미한테 공이 전달되면

상대 공격진은 수비 복귀 느림, 상대 미드필더들 달려들 시간이 없었어서 공미 주변의 공간 넓음으로 인해 우리 공미가 압박이 덜한 상태가 됨

이 상태에서 우리 팀 윙 & 톱은 3방향으로 침투를 시작하고

공미는 R1드리블로 적당히 간 보다가 쓰루패스, 드리븐 쓰루패스, 로빙쓰루패스, 드리븐 로빙 쓰루패스 등으로 

상대 커서 수비 실수해서 빈 공간이 난 곳에 킬패스를 찌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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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LW & RW 비니시우스, 네투, 자네, 아자르, 올리세 등등 슈팅 & 드리블 &패스 3가지가 모두 좋은 윙어

사실 윙 포지션은 사용자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 찬스 만드는 유형이 완전히 달라지는 자리라서 어떻게 설명하기가 조금 어려운데

필자는 이런 식으로 사용함

역습 or 속공 상황 기준

bandicam 2025-01-15 20-32-01-818.pn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1. 적당히 드리블을 치면서 상대 수비를 최대한 끌어들임

bandicam 2025-01-15 20-32-27-569.pn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2. 아예 제껴버리거나 상대 선수를 살짝 피함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의 수비형 미드필더나 좌우측 센터백이 사이드 커버를 위해 윙어에게 접근하게 됨

bandicam 2025-01-15 20-33-11-462.png 엘디 890점까지 무패로 간 4-2-1-3 소개(자작아님)

3. 톱 주변에 공간이 생김, 상대 선수를 피해서 드리븐 패스나 로빙 스루 등으로 톱에게 전달, 이후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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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필자가 드리블 유저이기도 하고, 패치 이후로 드리블 & 개인기가 상대와 1:1 상황에선 충분히 제끼거나 피할만한 성능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플레이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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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속공 각이 아닌 일반적인 전개 상황에선 페널티 박스에 LW ST RW 셋이 3방향으로 진입하니 


적당히 드리블 치다가 컷백 or 살짝 밀어주고 슈팅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됨


근데 처음에 말했듯이 윙은 사용자마다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는 자리임


속도감 지리는 윙어로 사이드 치달후 컷백하는 식으로 플레이도 가능하고


감차 특성&슈팅 좋은 윙어로 페박 근처에서 감아차기로 직접 득점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필자처럼 LAM, RAM 느낌으로 적당히 흔들다가 제끼고 톱한테 바로 찌르는 식으로 써도 됨


* 이 전술을 올린 팀굴리트 소속 프로게이머도 LW 찰튼, RW 올리세로 사이드 공미~인사포 느낌의 플레이어를 배치했음



ST 뒷공간을 뚫을 수 있는 높은 속력 & 래피드 or 퀵스텝 특성을 구비한 음바페, 석튀람, 홀란같은 격수


기본적으로 스루패스를 엄청 많이 시도하는 포메이션이기 때문에 속도가 가장 중요함


레반도프스키, 그리즈만 같은 공격수들이 이 포메이션에 부적합함, 사용하려면 이용자의 높은 실력이 요구될 거라고 봄


필자는 달리기 뒷심까지 생각해서 렝시+퀵스텝 조합의 석튀람을 사용했는데


FC PRO 프로게이머들 4-2-1-3 전술을 살펴보니 퀵스텝&래피드, L1부스트만 있다면


WW 미아햄, 음바페, 호나우두같이 렝시가 아닌 격수들도 충분히 기용할 수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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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우리팀 윙어가 사이드에서 흔들어 제낀다음 안쪽으로 밀어주거나


우리팀 수비형 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가 장거리 패스로 상대 미드필더 스킵하고 찔러주면


상대 센터백과 1:1 맞짱을 뜰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드리블&속력으로 시원시원하게 조지는 장면이 많이 나옴


다만 이 쓰루패스&뒷공간 돌파 플레이에 너무 속박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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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받는데 뭔가 잡힐 것 같다, 죽은 패스 같다 싶으면 바로 등딱 or 턴해서 패스로 윙 공미한테 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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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제자리에 선 다음 드리블 & 개인기로 해결하던가 해야 함


이미 상대 중앙 미드필더들을 스킵하고 포백라인이랑 대치한 것만으로도 플레이에서 크게 이득을 본 거라고 생각하셈


각종 팁 글을 쓸 때마다 항상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능동적인 플레이를 가져가는 게 가장 중요함


역습 & 속공이 아닌 일반 전개 상황에서는 그냥 손가락 실력으로 해결하는걸로....





다시 요약하는 플레이 방식


1. LDM, RDM이 드리븐 패스&쓰루 패스로 공미~윙한테 개빠르게 연결하여 속공 상황을 만듬


2. CAM : R1드리블, L스틱 드리블로 간 보다가 LW, ST, RW 셋 중 공간이 난 방향으로 대가패를 날림


LW, RW : 사이드에서 상대방을 제끼거나 피한 뒤에, 상대 중앙 미드필더 or 센터백이 커버를 위해 접근하면 톱한테 드리븐 or 쓰루 or 로빙쓰루 패스를 날림


3. 스트라이커가 상대 수비라인을 무력화시키면서 득점

혹은 적당한 위치에서 쓰루패스를 끊어 받은 다음 침투하는 윙어들한테 공간패스

혹은 아예 공미 or 윙 or 수미한테 백패스 등 유동적인 플레이



수비는 그냥 4백 2볼란치라 졸라쉬움


수미를 사이드라인/중앙 왔다 갔다 시키면서 최대한 넓게 커버하면 됨




한 50% 정도 돌렸을 무렵 심상치 않다 싶어서 짤 몇 개 따긴 했는데 이미 늦은 타이밍에 녹화해서 영상 설명은 좀 부실함


그럼 이만 아디다스.






http://k-x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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