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판매 ㅪ 8.cia948.net ㅪ 레비트라 특징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포인트충전
자유게시판

시알리스 판매 ㅪ 8.cia948.net ㅪ 레비트라 특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즙수병햇 작성일25-01-04 19:02 조회30회 댓글0건

본문

【8.cia954.com】

비아그라 정품 ㉥ 79.cia351.net ㉥ 제팬섹스 구입


비아그라 정품 ㉥ 83.cia312.com ㉥ 제팬섹스 구입


비아그라 정품 ㉥ 95.cia351.com ㉥ 제팬섹스 구입


비아그라 정품 ㉥ 15.cia367.net ㉥ 제팬섹스 구입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구구정 5mg 효과 성기능개선제판매처 스페니쉬 플라이 판매 비아그라 처방 병원 해바라기효능 시알리스 제네릭가격 온라인 성기능개선제 구매처 온라인 조루방지제 구입처 수입산미국시알리스 제네릭 구매 레비트라금액 씨알리스 정품 구입처 프로코밀구매 카마그라 100 스페니쉬플라이 사용후기 아이코스맥스 복용방법 여성최음제정보 인터넷 발기부전치료제구매방법 카마그라 복용법 물뽕 복제약 비아그라구입사이트 씨알리스판매처 사이트 GHB사용법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정품미국아이코스맥스 당일배송 엠빅스s 정품수입산미국비아그라 복용법 비아그라정품구입 센트립구입 발기부전치료제구입사이트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정품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사이트 씨알리스 구입 사이트 레드스파이더처방 한미약품 팔팔정 구입 슈퍼카마그라 레비트라판매 사이트 정품 시알리스 부작용 물뽕 온라인 판매 조루방지제후불제 프릴리지 인터넷 구매 조루방지제 온라인 구입 프릴리지 디시 프로코밀구매 법칙칙이당일배송 씨알리스상담 발기부전치료제 복용법 정품수입산미국레비트라 효능 물뽕 효과 여성흥분제구입 사이트 조루방지제 판매 인터넷 씨알리스구입방법 레비트라 정품판매 GHB 팔아요 여성비아그라 구매방법 GHB 구입처사이트 물뽕구매처사이트 정품 성기능개선제구입처사이트 비닉스구입레비트라효능 레비트라부작용 성기능개선제가격 미국프릴리지 처방받는법 발기부전치료제 사용방법 여성흥분제구입처사이트 조루방지제100mg 인터넷 씨알리스 판매 국산비아그라 드래곤후기 인터넷 GHB 구매처 이드레닌가격 조루방지제 효과 정품 씨알리스 구매처 프릴리지구매 씨알리스 구매 사이트 여성최음제 온라인 구입처 정품 비아그라구매사이트 온라인 씨알리스구매 시알리스 정품 구매 프릴리지 약국 조루방지제 후기 씨알리스 온라인 구입처 비아그라 부작용 사례 씨알리스 지속시간 레비트라 지속시간 정품시알리스 판매사이트 정품 씨알리스구입 발기부전치료제 정품 판매처 정품아드레닌 레비트라 온라인 구매방법 여성최음제 온라인 구입방법 여성최음제정품구매 레드스파이더구매 칵스타금액 정품 레비트라 구입처 팔팔정 비아그라 차이 여성최음제 사용법 춘약만들기 씨알리스 사는곳 정품 조루방지제 가격 성기능개선제가격 신기환정품구입 비아그라 정품 판매 정품 비아그라부작용 여성최음제판매처사이트 비아그라부작용 드래곤후기 발기부전치료제 온라인 구입방법 인터넷 GHB구입방법 프릴리지지속시간 여성흥분제 구매 여성흥분제사고싶어 레비트라 인터넷 구매 발기부전치료제 온라인 구매 발기부전치료제판매처 온라인 레비트라 구입처 발기부전치료제 약국 판매 가격 처방전 필요없는 비아그라 스페니쉬플라이 효과 성기능개선제 정품 판매처 시알리스 나무위키 발기부전치료제 정품 구매 이드레닌구매 씨알리스 온라인 구입 파워맨 비아그라 후기 정품미국시알리스 처방받는법 정품 씨알리스 판매 사이트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월 3일 (금요일)
■ 대담 :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 알아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 만한 경제 이야기죠. 큰 그림에서 경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기누설 시간이고요.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천소라 교수님 오늘은 전화로 신한은행 복리적금 모시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천소라 : 안녕하세요.
◇조태현 : 네 교수님 안녕하세요. 새해 처음으로 뵙는데 이렇게 전화로 뵙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일단은 2025년 경제정책 방향 이거를 살펴봐야겠죠. 이게 연말에 있는 연례 행사인데 이게 때가 늦춰져 갖고 올해 나왔어요. 보통은 어떤 내용 인성저축은행 들이 들어갑니까?
◆천소라 : 이게 2024년에 나왔어야 되는데 여러 가지 국내 이슈로 의해서 미뤄진 상황이고요. 보통 중장기적 경제 정책의 로드맵을 알려준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한 해 경제가 당면한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목표를 어떻게 가져갈 거다, 뭐 거시경제 목표라든지, 세제 예산 그리고 재정 대출상담신청 정책 방향이라든지 민생 정책 이렇게 다양한 어떤 장기적인 국가 정책 방향이 나오게 되는 거죠.
◇조태현 : 예 알겠습니다. 그 자료가 발표되면 기자들이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게 내년도 성장률, 그러니까 이건 올해 나왔으니까 올해 성장률이죠. 이것부터 찾아보게 되는데. 먼저 성장률이라는 게 어떤 개념입니까? 이것부터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 복리적금추천 드릴게요.
◆천소라 : 한국의 총노동이라든지 자본이라든지 여러가지 자원을 투입해서 우리가 총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 이런 것들을 잠재 성장률이라고 하는데 실제 우리가 생산한 그 양을 국내 총생산이라고 하고요. 그거를 전년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증가하느냐 이게 성장률이 되겠죠. 지금 성장률 보면 1.8%로 전망을 했거든요. 그래서 작년 무직자 햇살론 보다 더 떨어질 거다 뭐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태현 : 국내 총생산 그러니까 GDP의 변화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게 1.8%면은 굉장히 낮게 나온 거 아닙니까?
◆천소라 : 네 그래서 지난 7월에 마지막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정부에서 2.2%를 전망을 했었거든요. 그것을 생각해 보면 한 0.4% 포인트 하향 조정한 거고요. 물론 전망 시점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제 얘기를 나눴던 IMF나 OECD나 한국은행 같은 경우에도 2024년 11월에서 한 12월 사이에 다 전망을 하고 있거든요. 보통 한두 달 차이인데 여기서 또 더 낮춰서 봤다는 점에서 조금 지금 정부의 자체도 정부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좋지 않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죠.
◇조태현 : 한두 달 만에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 나빠졌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인데. 그런데 정부에서 보니까 탄핵 정국이 낳는 불확실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 성장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줄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거 너무 낙관적으로 본 거 아닙니까?
◆천소라 : 네 그런 얘기들도 있는데 우선 지금 기재부 1차관 말에 의하면 비상계엄 같은 우리가 정국에 성장률에 영향을 미친 시기들이 있었잖아요. 노무현 정부라든지 박근혜 정부라든지 그때 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는 이러한 정치 이벤트가 경제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반영을 했을 때 우리 정치적 불확실성이 잘 관리될 거다, 라는 전제로 지금 1.8%를 전망을 했고요. 2.2%에서 1.8% 그럼 왜 떨어졌냐, 이런 걸 보면 사실은 수출 증가율 이런 것들이 좀 둔화될 거다. 메인 이유는 수출이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조태현 : 그렇다면은 이런 정국 혼란 잘 관리됐을 때 1.8%라면은 하방 압력은 더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천소라 : 네 그게 가장 이상적인 상황에서 한 1.8%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앞으로 전개돼야 될 스텝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이런 것들이 시기가 늦어지거나 또 다른 불확실성을 야기하게 된다고 한다면 더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겠다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알겠습니다. 성장률 말고도 또 관심을 갖는 게 경상수지란 말이에요. 경상 수지라면 아무래도 교육의 최종 성적표 정도가 되니까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데 그런데 수출이 흑자는 유지 될 거다 다만 '불황형 흑자'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불황형 흑자'라는 게 뭡니까?
◆천소라 : 흑자 하면 상당히 좋은 얘기 같은데 흑자라고 생각하면 우리가 소득과 지출의 차이 이렇게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수출은 잘 나가는데 그러면 수입이 좀 안 좋다는 얘기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고요. 결국에는 내수가 지금 우리 경제의 관건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내수라는 지표가 소비라든지 투자를 비추어 봤을 때 우리가 소비 여력이 좋고 투자 여력이 좋으면 해외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투자 수요도 올라가거든요. 그러면 수입도 여력이 돼야 증가를 할 텐데 지금 정부에서 전망하고 있는 수입 증가율이 작년 2024년에는 -1.6에서 올해 조금 나아져서 +1.6이 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 얘기는 여전히 뭐 소비라든지 투자 여력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런 하나의 측면이 있고 두 번째는 달러 기준으로 했을 때 뭐 국제 유가가 사실은 안정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또 비용 측면에서는 수입의 총 액수를 또 떨어뜨리는 역할도 하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복합적으로 봤을 때는 수출이 수입보다 더 좋은 그래서 흑자지만 내수는 안 좋은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 그러니까 수출이 그렇게 막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수입이 그것보다 더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흑자는 흑자다 이런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 거죠.
◆천소라 : 네 맞습니다.
◇조태현 : 알겠습니다. 환율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어제 원달러 환율 1,460원으로 마감을 했어요. 지금 1,400원이 넘는 고환율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거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물가 전망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천소라 : 네 일단은 최근에 높아진 환율이 국제 유가라든지 이런 것들이 휘발유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정부에서 보고 있는 거는 2024년 물가가 2.3%였는데 2025년에는 한 1.8% 정도 낮아질 거다 뭐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또 이거에 대한 또 하방 여러 가지 상방 리스크들이 존재할 텐데 우선 상방 리스크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중동 분쟁이라든지 기후 정책에 따른 기후 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또 고환율에 따른 수입품 물가 증가 이런 것들을 배제할 수는 없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내수가 안 좋기 때문에 내수 측면에서의 수요 측 압력은 높지 않은 거죠. 그래서 1.8%가 낮아 보이긴 하나 여기 안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경제 문제들이 다 들어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조태현 : 그러니까 내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돈을 안 쓰니까 물가가 올라갈래야 올라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봤을 때는 이것도 그렇게 좋은 시그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내용들이 어제 담겼어야 됐는데 총평을 한다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천소라 : 일단은 현상 유지를 하자 뭐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러니까 정책 목표에서도 밝힌 게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동안에 우리가 정부에서 통상적으로 나온 경제 정책 방향들 얘기를 하면 보통 큰 그림에서 역동 경제 로드맵이다 해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구조 개혁에 초점을 맞춰서 끌고 나가라는 이런 방향성들이 있는데 이번에 경제 정책 방향은 어떻게 보면 좀 보수적인. 역동 경제보다는 역동성 회복을 위한 노력에 집중을 하고 있는 걸로 좀 보이고요. 그래서 좀 안정적으로 대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겠다 이런 식으로 좀 파악을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좀 안정적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조태현 :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 민생 경제 회복 18조 원 규모의 재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 이런 내용이 담겼거든요. 이게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이 돈을 뭐 어디에 어떻게 쓰겠다는 겁니까?
◆천소라 : 네 18조 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역대 최대 규모고요. 지금 보면 정책금융에 12조 그리고 재정 공공기관 투자 6조 그리고 상반기 여러 가지 이제 민생 경기 사업들 SOC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으로 잡힌 것들이 약 85조가 있거든요. 그중에서 한 40% 이상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뭐 회계연도 개시 전에 배정도 벌써 한 11조 정도 육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공공기관의 투자 그리고 민간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들에 집중을 해서 쓰겠다 이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조태현 : 그러니까 GDP 상에 나오는 정부 소비의 기여도를 더 높이겠다,라는 정도로 이해를 해 볼 수가 있겠는데 그런데 이게 경기가 안 좋을 때 보면 항상 상반기에 재정을 충분히 활용하겠다, 이런 이야기는 매년 반복이 됐던 것 같아요. 그런데 1분기 경기를 지켜보고 경기를 재점검하겠다 이런 말도 나왔거든요. 이거는 추가 경정 예산안 이 가능성을 열어둔 걸로 봐야겠죠?
◆천소라 : 구체적으로 추경을 하겠다 이렇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지금 추가적인 여러 가지 경기에 카드들을 고려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거기 안에는 추경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마 여태까지 기재부 기조로 봤을 때는 좀 보수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겠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금 활용 방안이라든지 추가적인 다른 재원 방안들을 고려해 볼 거긴 하지만 워낙 지금 세수도 부족하고 지금 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하느냐 마냐 이런 문제인 기로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재정적인 재정 정책을 확장하려는 노력들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재정 정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정부 소비를 늘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추경 같은 걸 통해서 돈을 풀고 이런 것들이 과거 사례를 봤을 때 경기를 부양하는 그런 효과가 있었나요?
◆천소라 : 예를 들어서 뭐 돈을 쓰면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소비라든지 이런 게 올라가는 패턴들이 보일 때도 있거든요. 구조적으로 정말 근본적인 소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 투자를 제약하는 어떤 요소들을 제거하겠다 뭐 이런 정책들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사실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고요. 이런 것들이 일시적으로 숫자가 튀게 나오겠지만 다음에 또 기저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게 총량으로 봤을 때는 크게 나아지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는 거죠. 하지만 이게 쭉 정체 정책이 어떤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이렇게 일시적인 어떤 부양 효과에만 그쳐서는 안 되고 이런 것들이 추가적인 재원이라든지 확장 재정을 통해서 그래도 역동성의 어떤 구조적인 변화에도 초점을 맞춘 정책들로까지 이어져야겠죠.
◇조태현 : 그러면 지금 상황은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고 이렇게 일시적인 부양 효과만 있는 대책이라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천소라 : 어쨌든 지금 여러 가지 우리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카드들을 생각해 보면 통화 정책이라든지 재정 정책 우리가 두 가지 정책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데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원달러 환율도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이고 지금 여태까지 금리도 또 몇 번 내렸었잖아요. 그래도 아직까지 내수가 온기가 돌아오고 있지 않은 상황 대출 금리도 높은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통화 정책의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조금 더 확장적으로 재정을 적극적으로 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맞는 거죠.
◇조태현 : 알겠습니다. 그래서 재정을 일시적인 효과라도 지금은 빠르게 좀 투입할 필요가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어봤는데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 굉장히 큰 문제가 내수란 말이에요. 민간 소비가 꽁꽁 얼어붙은 거 그래서 정부가 내수 활성화 정책도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었습니까?
◆천소라 : 네 그래서 지금 내수를 살리기 위한 정책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요.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이 우리가 좀 사라졌었던 자동차 개소세 인하가 한일도 부하를 했다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4천만 원짜리 국산 SUV를 산다 그럼 최대 143만 원까지 혜택을 보겠다 이런 얘기들도 있고요. 그리고 설날을 앞두고 있는데 설 연휴에 온누리 상품권 혜택이라든지 상반기 소비 지출이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추가 소득 공제 뭐 이런 것들 그리고 전기차 보조금 여러 가지 쓸 수 있는 카드들은 많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수입 과일이 비싸니까 할당 관세 이런 것들도 한시적으로 수입 과일에 의해서 우리가 미적용하겠다 이런 소비를 위한 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 알겠습니다. 효과가 있을지 물음표가 좀 많이 붙긴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효과로 이어질지 이런 것들은 상황을 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부동산도 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특히 여러 가지 규제라든지 세금 같은 것들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라는 내용들이 많이 담겼는데 지금 보면 올해도 건설 투자가 역성장을 할 걸로 예상된단 말이죠. 이런 데를 좀 고려한 그런 방향이라고 봐야겠죠?
◆천소라 : 네 아무래도 내수 부진 중 원인 중에 또 대표적인 원인이 건설 경기인데요. 아무래도 건설 경기에서도 지금 내수를 다 잡아먹는 요인들이 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안정화시키려는 노력 그리고 건설 경기가 워낙 냉각기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담긴 조치들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2026년까지 유예한다든가 1세대 1주택자 특례 기준도 상향으로 높인 거죠. 그리고 공공 분양도 확대하겠다, 지금 전반적으로 보면 경기 건설 경기를 부양하려는 노력들이 돋보이는 대목들이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경제 안정화를 위해서는 건설 경기도 좀 살아나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정부에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태현 : 건설업이라는 게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만 봤을 때는 그렇게 크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유 그거는 어떤 겁니까?
◆천소라 : 아무래도 국내 가계의 어떤 소비 발목을 붙잡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가계대출에 전반적으로 주택시장의 주택 담보 대출에 어떤 비중들도 워낙 높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갑자기 가격이 급락한다든가 이런 것들이 가계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한 가지 측면이 있고요. 그래서 경기들이 워낙 안 좋은 상황인데 이런 것들이 또 취업자 수라든지 전반적인 시장의 그동안의 경기를 끌어올리는 역할들을 했었거든요. 이런 것들이 계속 냉각이 된다고 하면 지금 중소 연결된 금융사 그리고 보험사 여러 가지 또 연결된 금융권의 연결고리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시장을 제약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가 있는 거죠.
◇조태현 : 그러니까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굉장히 클 수 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통화 정책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앞서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재정 정책 그리고 통화 정책 어떤 양쪽에 칼을 들고 있다면 이번에는 통화 정책의 역할도 기대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 기준금리 올해는 어떤 경로로 갈 걸로 보십니까?
◆천소라 : 참 어려운 얘기인데요. 어제 이창용 총재가 신년 메시지를 남겼었는데 앞으로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의 전개 양상이라든지 경제 흐름의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겠다 뭐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지금 보면 고환율로 인해서 물가가 오르고 또 여러 가지 부채는 올라가고 이런 상황인데 이런 것들이 내수를 또 짓누르는 하나의 채널이 하나가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금리가 유지되면서 고금리로 인한 내수 경기의 제약 이런 것들이 있을 수가 있겠죠. 그런데 경기가 빠르게 하향 전망하는 기관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고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환율이 불안정성이 크고 지금 1,500원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까지 가면 그 자체만으로도 또 내수 경기를 위협할 수가 있거든요. 좀 더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가야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내수 경기가 워낙 안 좋아서 또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둬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어떻게 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제 당국의 고심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정책의 양날이라고 하면은 정부 그리고 정치 양쪽을 들 수가 있겠는데 지금은 정부의 리더십이 무너졌기 때문에 국회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천소라 : 어쨌든 근본적인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결되지 않는 한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은 이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렇다고 지금 리더십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했을 때 기업이라든지 개개인들이 그래도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하려는 대책에 대한 개개인의 노력들도 좀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에서 나아지려는 노력에 비춰 지금 발목을 잡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조속히 해결하려는 여야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다른 건 몰라도 이렇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최상목 부총리가 1인 4역을 하는 거 이거는 정말 좀 무리수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천소라 : 어쨌든 지금 이렇게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서 무리라기보다는 힘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긴 한데 힘내라고 말씀을 정부에는 드리고 싶지는 않은데 어쨌든 개인의 한 사람으로서는 정부에서 남은 일정들을 빨리 조속히 소화해서 컨트롤 타워를 그래도 마련하는 것이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알겠습니다. 기재부에서 저희 쪽에 문자를 보내시면 커피 쿠폰이라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하대학교 경제학과에 천소라 교수님과 함께 올해 우리나라 경제 전반적으로 분석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천소라 : 네 감사합니다.
#경제성장률 #경제정책방향 #추경 #수출 #탄핵정국 #윤석열 #최상목 #불황형흑자 #GDP #내수부진 #환율 #강달러 #금리인하 #건설경기 #자동차 #개소세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408
어제
1,278
최대
2,908
전체
1,533,548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TOP
고객센터:070-4351-6736 | E-mail:winjswin@hanmail.net
(주)포스트에코존 | 대표이사:원미선 |사업자번호:582-86-0080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4-서울강동-0239호 | 출판사신고번호: 제 2018-000006호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3, 2층 215호(성내동)
Copyright © PAPATO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