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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27 10:37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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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2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04.26.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민주당의 뿌리인 호남에서도 압승을 하며 당의 적자로서 정통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민주당 독점체제와 이 후보에 대한 반감이 투표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호남민들은 비상계엄 이후 정국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 후보에게 전략적 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27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3~26일 치러진 호남권 순회경선 결과 이 후보가 88.69%의 득표율로 압승을 했다. 이어 김동연 후보 7.41%, 김경수 후보 3.90% 순위다.호남권 투표율은 53.67%로, 선거인단 37만4141명 중 20만809명이 투표했다. 앞선 경선에서는 충청권이 57.62%, 영남권이 70.85%를 기록했다.호남권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권리당원 수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호남권 권리당원 수는 37만4141명으로, 충청권 11만1863명, 영남권 10만3352명보다 3배 이상 많다.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율은 지난 대선 경선이나 전당대회와 비교하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이번 경선이 2021년 20대 대선 경선 호남권 투표율(55.23%)보다 수치로는 1.56%포인트 낮지만, 권리당원 수가 20대 경선(20만 명)보다 17만 명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8만 명의 권리당원이 더 투표한 셈이다.앞선 전당대회 투표율과 비교해도 이번 경선 투표율이 급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2022년 전당대회 투표율이 광주 34.18%·전남 37.52%를 기록했고, 2024년 전당대회 때 호남권 투표율이 20%대로 폭락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경선 투표율(53.67%)은 두 배 이상 수직상승한 셈이다.당초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기류가 강해 유권자의 무관심 속에 투표율 저조가 우려됐으나, 비상계엄 후 정국 안정과 지역발전을 염원한 호남민들이 전략적 투표에 나섰다는 평 [자르갈란트(몽골)=뉴시스]몽골 자르갈란트에서 한국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이 설립한 자르갈란트 밀크 우르문 샤르갈 협동조합의 조합장인 다와자브 뱜브수렝(65) 씨가 지난 15일 취재진에게 자신의 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수헌PD bi2og@naver.com, 지구촌나눔운동 제공) 2025.04.24. [울란바토르·자르갈란트(몽골)=뉴시스] 김예진 기자 = 몽골 자르갈란트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와자브 뱜브수렝(65)씨의 하루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 키우는 소들을 살피고 8시부터 3시간 동안 먹이주기, 착유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방목하는 소들이 너른 벌판으로 나가 풀을 뜯도록 '출근' 보낸다.오후 2시까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축사를 정리한다. 오후 3시께 소들이 '퇴근'하면 저녁 착유를 하고는 사료를 주고 밤 9시가 되어서야 비로소 하루가 마무리된다. 다와자브 씨는 몽골 수도 9개구 가운데 한 구의 축산업 특별동 자르갈란트에서 한국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이 설립한 자르갈란트 밀크 우르문 샤르갈 협동조합의 조합장이다. 그는 지난 15일 자르갈란트 자신의 게르에서 뉴시스 등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울란바토르시 농업국이 선정하는 '울란바토르 우수 농가'에 선정됐다며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적극적으로 조합 활동에 참여해온 다와자브씨는 조합 시작 당시 겨울 기준 일일 20ℓ에 불과했던 우유 생산량이 현재는 120ℓ까지 늘어났다고 자랑했다. 무려 6배나 늘어난 것. 이는 한국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코이카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행한 한국 NGO 등 덕분이었다. [자르갈란트(몽골)=뉴시스]몽골 자르갈란트에서 한국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이 설립한 자르갈란트 밀크 우르문 샤르갈 협동조합의 조합장인 다와자브 뱜브수렝(65) 씨가 지난 15일 자신의 게르에서뉴시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김수헌PD bi2og@naver.com, 지구촌나눔운동 제공) 2025.04.24. 조드로 무너진 농축산업…몽골, 韓서 새마을운동 배웠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따르면 몽골에서는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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