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u.hyuntae_studio기타 문의:naxus777@naver.com가장 먼저 미디어 브리핑을 시작한 HD현대는 계열사 HD현대 건설기계의 40톤급 굴착기 '현대 HX400'을 공개했습니다. 뒤이어 HD현대 인프라코어의 24톤급 굴착기 '디벨론 DX240'을 공개합니다. HD현대는 차세대 건설기계를 앞세워 2030년까지 총 45만 대의 차량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현재 건설 장비는 디젤 엔진을 중심으로 개발되는데, 앞으로는 전기 배터리 방식과 수소 연료 전지 탑재까지 '친환경 모빌리티'로서의 전환을 계획합니다. 또한 2030년에는 사람 조작 없이 스스로 작업이 가능한 수준의 무인화 4단계 건설기계 양산에 도전합니다."LIFE DESIGN"대형 파빌리온을 준비한 BYD오토 역시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일반인들 대상으로는 BYD의 두 번째 출시 모델 '씰'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고, 보급 목적의 소형 SUV 아토3 대비 매력적인 디자인과 혁신 기술이 담겨 있는 세단입니다. 씰의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 대신 출고가 지연되던 아토3의 국내 인증을 완전히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입니다. 그 외에도 BYD오토는 계열사에 있는 양왕 U8과 U9, 덴자 D9, 포뮬러 바오 5 등 기술 과시를 위한 화려한 전시 차량들을 함께 공개합니다. 특히 아토3 시승 체험을 통해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 올릴 예정입니다.다시 국내 브랜드 기아입니다. 기아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함께 기아는 최근 출시된 픽업트럭 타스만의 '위켄더' 콘셉트 모델 전시와 다양한 EV 라인업 차종들을 준비했습니다. 기아 PV5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비즈니스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목표로 개발된 바 있습니다. 특히 'LG전자'와의 MOU를 체결하며 더욱 디지털화된 공간 솔루션을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부스에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LG전자와 함께 공개했고, 양산형 PV5의 실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미디어 브리핑은 제네시스가 끝을 마무리합니다. 제네시스는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콘셉트 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입니다. G90을 베이스로 하여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극대화합니다.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패턴과 컬러 역시 고급스러움의 극치, 그 외에도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진출 계획과 GV60 '마그마' 브랜드 콘셉트 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합니다. 또한 GV60 페이스리프트와 GV80 쿠페 블랙,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등 신차들을 전시합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방문기그다음 포르쉐는 뉴 마칸과 신형 911을 선보였습니다. 포르쉐 코리아 대표 이사가 직접 발표를 맡으며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우선 강조했습니다. 이후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 그리고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최초의 911 GTS가 공개됩니다. 일류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역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E-퍼포먼스'에 대한 집중도가 높습니다. 함께 포르쉐 최초의 GTS 모델에 해당되는 '904'를 전시하며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타이칸 터보 GT와 911 카브리올레, 포뮬러 E 레이싱 카 등 다양한 전시 차량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