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크린 외형은 엣지 형 메인 스크린 외형은 엣지 형태를 띠고 있어 미려한 곡선이 이쁜 감성을 자아내고, 그립감도 괜찮아 휴대 시 손안에 쏙 들어오는 그런 느낌이 좋더라고요. 25W의 고속 충전과 12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부담감도 덜어낼 수 있는데요. 4000mAh 배터리 용량으로 무난한 사용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새롭다"라는 말이 어울릴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 제각각 다른 대답이 나올 것 같은데요. 글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스마트폰인 'LG 윙' 때문입니다. 아마 출시 소식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 번 이상은 접해봤으리라 예상하는데요.메인 스크린의 경우 노치 리스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전면 셀카는 팝업 카메라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필요할 때 렌즈가 튀어나왔다가 사용하지 않으면 안으로 쏙 들어가는 구조인데, 이용하는 도중 스마트폰을 실수로 떨어뜨리더라도 렌즈가 안쪽에 자동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파손되는 일을 막아줍니다. 이 부분 궁금할 텐데 역시 실제 사용기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케이스는 버튼을 비롯해 카메라 부위까지 완벽하게 일치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군요.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LG 윙 폼팩터를 처음 접하고 들었던 생각은 여러 가지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중에서 90도 회전한 상태에서 한 손으로 들고 카메라 촬영을 한다면 짐벌이 크게 필요 없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실제 스위블 한 상태에서는 짐벌모드 기능이 있어 흔들림 없는 영상을 담을 수 있는데요.보안 인증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스위블 모드에서도 작동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손쉽게 지문인식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 외 다양한 기능들을 오늘 포스팅에서 전부 소개하고 싶지만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총 4회에 걸쳐 세부 포스팅을 하면서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LG WING 첫인상을 느꼈던 그대로 알려드렸는데 추후 진행될 리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오늘 리뷰할 일루젼 스카이 컬러는 빛에 따라 색이 변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특히 이쁜 감성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 혹은 옥빛 바다를 연상시켜 시원한 맛을 전해주는 색상인데요. 이보다 약간 더 무겁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원한다면 오로라 그레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저마다의 개성이 잘 살아있을 것 같아 개인 취향을 적극 반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짐벌모드를 이용한 카메라 촬영개인적으로 스위블 폼팩터를 보는 순간 어디에 적용할 것인지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마구 떠오르더군요. 크게 활용도를 나눠보면 멀티미디어 시청과 안정적인 카메라 촬영에, 이만한 폼팩터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한 번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이런 간절함이 통했던 것인지 실제 써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LG 윙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가장 큰 특징이라면 메인 스크린을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 사용할 수 있는 '스위블 모드'입니다. 이렇게 돌렸을 때 하단에 3.9" 세컨드 스크린이 보입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폼팩터로 레이싱 게임 플레이를 할 때 미니맵을 이곳에 고정하면, 다음 코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미리 파악해 상대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요즘 운전할 때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LG 윙을 이렇게 활용할 경우 6.8"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내비게이션 앱을 실행해두고,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서는 전화, 문자와 같은 여러 가지 스마트폰 정보들을 파악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실제 활용하는 장면을 촬영해 추후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우선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을 보호 포장이 별도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핵심적인 스펙이 적혀 있어 대략적인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뛰면서 촬영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담을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레코딩으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는 각각의 앵글을 두 번 촬영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 같고요. 그런데 자주 사용할 경우 내구성 걱정을 하게 되는데, 20만 회 스위블 테스트로 이런 걱정을 덜 수 있고, 세컨드 메인 스크린 외형은 엣지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