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타이트레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포인트충전
자유게시판

아오타이트레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5-04-27 00:19 조회17회 댓글0건

본문

아오타이트레일에서 혹한 속에 길을 잃은 순리앙. 사진 웨이보. 중국의 아오타이 트레일에서 기적적인 생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8일, 18세 남성 순리앙은 32kg 배낭을 메고 홀로 종주에 나섰다. 그러나 이틀 만에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됐다. 순리앙은 어느 구간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배낭 속에 담긴 식량도 잃어버렸다. 이 상태에서 그는 계속 전진했다. 남은 치약을 짜 먹었고, 나뭇가지로 매트리스를 만들어 잠을 잤다. 순리앙은 이런 식으로 2월 17일까지 총 10일을 산에서 버텼다. 그를 찾으려고 출동한 구조대가 산에서 연기를 피웠고, 순리앙은 그 냄새를 맡고 소리를 질러 구조됐다. 순리앙은 나중에 정부로부터 8만 위안(1,600만 원)의 배상금 지급 청구서를 받았다. 그를 구조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대가 편성됐고 구조 작업 중 부상자도 발생했기 때문이다.한편 아오타이 트레일은 중국 산시성의 시안시에서 1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총연장 55.2km의 트레일로, 중국에서 이름난 트레일 중 하나로 꼽힌다. 해발 2,500m 정도에서 구간이 이어지고, 수직고도 극복은 총 4,350m로 무척 고난도다. 최고봉은 타이바이산(3,750m)이다. 최단시간 종주 기록은 15시간 55분이다. 이 트레일은 기상이 무척 험악하고 급변한다. 곰이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도 출현한다. 2012~2017년 사이 총 46명이나 실종됐다. 월간산 4월호 기사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에 금융제재나 2차제재를 가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2차 제재는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자에 대해 미국과의 교역과 금융거래 등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제재를 의미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6일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푸틴은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의) 민간 지역과 도시, 마을에 미사일을 쏠 이유가 없었다"며 "아마도 그는 전쟁을 중단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습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은행'(금융 제재) 또는 '2차 제재?'라고 적으며 이를 통해(푸틴 대통령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고 적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SNS 글은 본인이 바티칸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참석 계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후 올라왔습니다.미국 내부에서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권리를 대체로 인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중재 외교가 친러시아 쪽으로 경도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나름대로는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으로 가한 공습에 대해 "매우 나쁜 타이밍"에 이뤄졌다고 지적하면서 "블라디미르, 멈춰라!(Vladimir, STOP!)"라며 푸틴 대통령에게 공격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69
어제
2,195
최대
3,171
전체
1,738,627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TOP
고객센터:070-4351-6736 | E-mail:winjswin@hanmail.net
(주)포스트에코존 | 대표이사:원미선 |사업자번호:582-86-0080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4-서울강동-0239호 | 출판사신고번호: 제 2018-000006호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3, 2층 215호(성내동)
Copyright © PAPATO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