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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우 기자]▲ 영화 '나야, 문희' 포스터ⓒ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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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22 17:1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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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우 기자]▲ 영화 '나야, 문희' 포스터ⓒ 박원 [최병우 기자]▲ 영화 '나야, 문희'포스터ⓒ 박원표 원경혜 유지천 이정찬 정은욱 감독 배우 나문희가 20대 시절로 돌아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거나 우주인이 되기까지 했다. 지난 12월 개봉한 영화 <나야, 문희>를 통해서다. <나야, 문희>가 특별한 이유는 개봉 당시 가상 인간이 아닌 실제 배우의 초상을 활용한 국내 최초 AI 영화였기 때문이다. 최근 영화, 영상 등의 미디어아트 부분에서 AI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영화계에선 AI 영화제가 개최하고 있으며, 영상 업계에선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되고 있다. AI 산출물에 대한 저작권 등록도 2023년 첫 사례가 발생했고, 지난해 10건으로 늘어났다.AI 사용량의 증가는 영상이나 영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창작 영역인 예술 분야마저 AI에 위협받는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다.현재 뮤직비디오, 영상 미디어 아트를 제작, 납품하는 오재원 미디어 아티스트는 지난 3일 진행한 비대면 인터뷰에서 AI 활용 증가에 대해 "AI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업계 모두가 알고 있다. 작업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인건비가 낮아질 수 있기에 좋게 보기 힘든 면도 있지만, 반대로 1인이 만들 수 있는 콘텐츠도 많아져 의견이 갈리는 것 같다"며 업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렇다면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AI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지난해 12월 부산국제AI영화제에 <찬란한 하루>라는 AI영화를 출품, 예술혁신상을 수상한 이형주 감독에게 물어봤다. 인터뷰는 4월 7일 진행됐다.모든 사람이 영화 만들 수 있는 현실 도래할 것▲ AI배우AI를 활용하여 캐릭터 제작ⓒ GV 스튜디오 대표 이형주 - 영화 제작에 AI를 사용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과거 이동진 평론가가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될수록 예술의 민주화가 될 것'이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 역시 AI를 통해서 모두가 창작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과거 영화, 드라마 제작을 할 때에는 많은 스태프가 필요했고, 카메라 프레임 안에 들어가는 배우가 무조건 존재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카메라 프레임에는 배우가 아닌 AI가 만든 인물들이 들어와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 움직임이 시간이 갈수록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요.과거에는 이런 영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목동6단지)가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한다. 조합 추진위원회 단계를 건너뛰고 조합을 직접 설립하면서 재건축 사업 기간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예상 조감도. /양천구청 제공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조합 설립 주민협의체는 오는 5월 10일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목동6단지 조합 설립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최근 전체 조합원 1401명 가운데 약 85%(1191명)의 동의를 얻었다”며 “다음 달 조합을 설립하면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목동6단지 조합설립 주민협의체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재건축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보인다.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 14개 단지로 지어졌으며 총 392개동, 2만6629가구 규모다.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로, 향후 재건축을 마치면 5만3000여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목동6단지는 1986년 준공한 최고 20층, 15개동, 1368가구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49층, 2173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조합 직접 설립 제도는 조합 추진위원회 단계를 거치지 않아 재건축 사업 기간을 평균적으로 약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 공공으로부터 초기 자금이나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하지만 조합 설립 주민협의체는 법정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상가 소유주들과 재건축을 위한 협상이 쉽지 않다는 게 한계라는 지적이 있었다. 전체 동의율 75%, 상가동을 포함한 동별 동의율 50% 이상을 확보해야만 조합 직접 설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목동6단지 역시 지난 3월 초까지만 해도 일부 상가 소유주들의 반대로 상가 동의율 요건 50%를 충족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 조합 설립 주민협의체는 전체 토지 등 소유자 1401명 가운데 상가 소유주 일부와 상가 재건축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이후 조합 설립 주민협의체는 꾸준한 협상을 거치면서 상가 소유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는 데 성공했다.목동6단지는 재건축 1호 조합 설 [최병우 기자]▲ 영화 '나야, 문희' 포스터ⓒ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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