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가 올해 통합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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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21 01:33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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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가 올해 통합 평택시 출범 30주년을 맞으면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평택시는 첨단산업 육성과 도시개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으로 인구 65만명을 돌파했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이 현실화 되면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지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평택항과 서해대교 야경. 평택시 제공 수도권 변두리 도시로만 인식됐던 경기도 평택시가 통합 평택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에서 세 번째를 넘볼 정도로 성장했고, 인구 수는 최근 청년 인구 증가율, 혼인율, 출산율에서 두각을 보이며 65만명을 돌파했다.여기에는 미래차·수소·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과 고덕국제신도시·브레인시티·화양지구·평택지제역세권 등 도시개발이 크게 한 몫하고 있다. 평택아트센터나 평택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 카이스트·국제학교·아주대병원 등의 지역 내 건립도 빼놓을 수 없다. 또 교통 분야에서 KTX, GTX, 평택부발선 등 다른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베이밸리(Bay valley) 메가시티나 수도권-대전권을 잇는 거대도시권 조성이 현실화되면 평택시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이러한 평택의 눈부신 성장 배경에는 민선7기(2018~2022년)에 이어 민선8기(2022~2026년) 평택시장으로 ‘소리없이 강력하게’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이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평택시 제공 정 시장은 시장 재임 훨씬 전인 2004년 국회의원으로 ‘평택지원특별법’을 발의했고, 제정된 특별법을 통해 유례없는 국가적 지원을 얻어내 평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는 물론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카이스트 등이 이 특별법으로 가능했다.평택 성장 동력의 하나인 평택항도 마찬가지다. 평택항 부두 건설이 IMF 구제금융 여파로 막히자 관련 공무원뿐 아니라“가윤이 나윤이 화이팅!”20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엄마나 아빠 손을 잡은 아이들이 출발선 앞에서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열린 국내 유일 수직 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의 키즈 부문 참가자들이다.스카이런(SKY RUN)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각자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100명이다. 롯데물산이 주최한다.올해는 특히 보호자와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 등 프로그램이 비경쟁 부문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참가 부모와 아이들은 일반 참가자의 민트색과 다른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타워를 올랐다. 7세 자녀와 참가한 이명주(42)씨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123층을 모두 등반하는 완주 경험이 아이와 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같아 참가했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 7회 스카이런의 키즈런 부문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출발선 앞에 서있다./최효정 기자 비경쟁 부문에서는 다양한 도전이 강조됐다. 참가자 연령대도 부모 품에 안겨 참가한 16개월 아기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사랑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며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 123층으로 향하는 참가자 모두 큰 성취감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5 스카이런 위드 스파이더' 행사가 진행됐다. 은평소방서 소속 이한희 소방사가 행사 전 소감을 전하고 있다./뉴스1 소방·경찰도 참여했다. 서울시 소방관 25명이 훈련을 위해 방화복과 헬멧,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참가했다. 해양경찰들도 단체로 계단을 올랐다. 은평소방서 소속의 이한희 소방사는 “한계를 느껴보려고 참가했다”며 “시간제한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오를 것”이라고 다짐했다.◇경쟁부문은 남녀 최고 기록 경신… 외국인 비중 확대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경쟁 부문에서는 남녀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안봉준씨(37)가 지난해보다 1분 단축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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