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생겼습니다. '서폿템'은...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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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9 02:42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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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습니다.'서폿템'은...매니아가 수집한 굿즈를 정리하거나 보관하는데 도움을 주는 굿즈, 아이템을 지칭하는 말로,제가 방금 지었습니다.옆나라에서는 '응원굿즈'나 '논캐러굿즈' 뭐 이렇게 부르긴 하던데 국내에서 이 단어는 좀 생소하고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서요.만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1권 한정판 특전 중 하나...인 엽서세트입니다만, 역시나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이제껏 제대로 수납해줄 수 없었습니다...만.위쪽에도 뚫려있어서 가로로 넘기는 바인더에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단, 윗 구멍을 사용할 경우에는 두 구멍 사이의 폭이 8cm이니 이에 맞는 바인더를 사야겠죠.이것도 수월오 나름?시트 전체는 A4 크기 정도구요, 2, 3, 4공 바인더에 사용 가능하도록 구멍이 뚫려있습니다.혹시 대중이 부르는 별도의 명칭이 이미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계속 수납 방법을 고민했었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하하하하;;;국내 만화 한정판이나 관련 굿즈를 수집하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게 엽서류입니다.소설 <인소의 법칙>의 초회판 특전인 PET카드. 이거이거 진짜... 저는 이제까지 별도의 비닐에 넣어서 4x6인치 포켓 사진첩에 넣...지는 못하고 세워서 투명테이프로 붙여 보관하고 있었어요.수납해도 윗부분이 삐죽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아아 모서리를 보호할 수가 없어!!!)여튼 엽서가 한 장 두 장 쌓이다보면 좀더 잘 관리하고 싶은 마음에 엽서 바인더를 찾아보게 되는데, 제가 리뷰도 쬐끔 하긴 했지만 시중에는 정말 많은 브랜드의, 또 많은 종류의 수납 바인더, 시트류가 있습니다.이제서야 좀 마음이 편해지네요. 수납은 힘들고 잃어버릴까봐 고생했던 옛날이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배경 죄송2(장당 100원이로군)이것도!!!이후에 해당 출판사에서 전용 바인더를 내준다면 또 모르겠지만...이런 식으로아쉽게도 제가 시중에서 고른 시트에서는 이 크기를 완전히 담아주면서 여유공간도 적당한 시트가 없네요;;다이소에 갔었습니다. 갔더니 오잉?!! 이런 걸 파는 게 아니겠어요?!예를 들어 "색지 섹션" 이라던가 "작품명"이라던가... 프린터기로 인쇄해서 넣어주면 더 괜찮을 것 같고.그대로 두 팩 사서 들고왔습니다. 한 팩당 속지 10장이 들어있습니다.그러면 좀더 깔끔하고 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네요.이렇게 넣다보니 역시 윗부분의 2공 홀을 비롯해서 대체로 윗쪽이 허전~ 하긴 하더라구요.일반 미니 색지도 수납 ok12 x 13.5 cm의 미니 색지도 괜찮게 수납됩니다. 요 사이즈의 색지가 많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아닐까요?특히 엽서나 카드는 모서리 관리가 생명이니까요. 인쇄가 벗겨지고 닳아서 둥글해지면 그렇게 마음이 아플 수 없거등요... ㅠ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그러던 어느날.완벽 수납을 꿈꾸며.예, 음... 제가 엽서 굿즈를 가장 편하고 좋게 대해서 그런 것도 있긴 있어요 하하하;;;;;; 마땅한 배경이 없어서(어두운 배경에 찍어야 시트지가 잘 보이니까) 제 침구 위에서 촬영했습니다;;그렇다고 영어를 붙이냐얇은 지류는 양면으로 수납했습니다. 안그럼 역시 공간이 비어서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이햐... 드디어 너네들 들어갈 장소를 찾았구나!!!어딧냐바닥에 놓고 찍으려니 조명반사가 너무 심해서 여기로...양면 수납은 힘들겠는걸여기는 양면으로 수납함수납은 왼쪽의 절단된 입구부분에서 오른쪽으로 밀어넣는 방식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납크기에 입구부분의 사이즈는 포함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왼쪽이 항상 비어있는 느낌이랍니다.한 포켓의 수납크기는 약 192 x 128mm.이제는 할 수 있다! 넉넉하게 들어가네요 ㅎㅎㅎ이유야 뻔합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엽서나 카드는 크기가 너무 다양해요;; 자유를 갈구하는 사람들답게 엽서, 카드 크기도 무척 자유롭습니다;; 거기다 시중에 판매하는 바인더, 시트는 거의 아이돌 팬굿즈를 수납하는 데 최적화되어있어요. 스타들의 다양한 굿즈를 수납할 수 있어서 부럽단 생각까지 듭니다.진짜 소설 <인법> PET카드는 '앞으로 얘들을 어쩌지...' 란 소리 많이 했습니다...직접 해보죠.오옷, 잘 들어가네요. 참고로 위 사진은 생기부 한 세트씩 넣은 건데, 그럼에도 수월하게 수납됩니다.이전 넓은 2포켓에서는 공간이 너무 남아서 수납 후에도 왔다갔다 마음이 아팠는데, 여기서는 적어도 움직이진 않는군요 ㅎㅎ그럴 때는 안쓰는 위쪽 2공 포켓부분에(여기도 수납 대응 +ㅂ+) '타이틀' 같은 거 종이에 써서 넣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내가 좋아하는 굿즈, 그 멋지고 예쁜 모습을 좀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관리하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그럼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두꺼운 지류는 당연하지만 양면 수납은 힘드네요.그저 언젠가는 나오겠지... 하며 저는 오늘도 열심히 제 굿즈를 지켜줄 착한 서폿템을 찾고 있습니다...저번에 구입했던 2포켓짜리가 A5의 종이류를 수납하는데에 적당했다면, 이건 그보다는 좀 작은? 애매한 크기의 엽서류나 카드류를 수납하기에 적당합니다.그냥 이대로도 만족인 걸로. 나중에 양면포켓도 나오면 좋겠는데...지금으로선 애매한 크기의 엽서 & 카드 수납에는 젤 괜찮아보여요. 저렴하기도 하고.수, 숙제 하나 끝낸 느낌?위 리뷰에서 제가 주로 보여드렸던 2포켓 바인더는, 크기는 널찍하니 좋긴 좋았는데 너무 널찍해서 빈공간이 좀 아까웠습니다. 어느정도는 타이트하게 들어가줘야 수납했을 때의 뽀대도 살고 그렇잖아요.이 순간을 기다렸다오호, 이 시트지라면...만화 <아델라이드> 1, 2권 세트 구매특전 중 하나인 미니L홀더. 12 x 18 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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