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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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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4 12:17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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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이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지하 출입구를 통해 법정에 출석했는데요.서울중앙지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윤상문 기자, 재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오전 재판은 조금 전 끝났고 오후에 속개될 예정입니다.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자연인 신분으로 처음 법정에 서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재판에 출석할지 관심이 쏠렸죠.그러나 윤 전 대통령 모습은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습니다.서초동 자택에서 경호차량을 타고 온 윤 전 대통령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곧바로 법정에 들어갔습니다.서울고법이 지하 통로 이용을 허가한 데다 지귀연 재판장 등 담당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특혜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재판부는 "촬영 신청이 너무 늦게 제출돼 피고인 의견을 물을 수 없어서 기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재판부는 다음 재판 때 다시 촬영이 신청되면 여러 사항을 검토해서 허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전 재판 내용도 정리해 볼까요.윤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검찰이 한 시간가량 공소사실 요지를 낭독했고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뒤에,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진술에 나섰습니다.우선 윤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 내란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해 봤다면서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한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구성했다는 것 자체가 법리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수사 초기 겁먹은 사람들이 수사 기관의 유도에 따라 진술한 게 검증 없이 반영됐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지난해 3~4월 이른바 안가 모임이나 김용현 전 국방장관 임명,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유임 조치 등에 대해서도 검찰이 주장하는 내란 모의 과정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내란 사전 모의에 대해 "코미디 같은 이야기다", 이런 말도 했습니다.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은 없었다면서 질서유지용, 평화적 계엄이라는 기존 입장도 되풀이했습니다.이미 헌재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민주주의에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가했다"고 지적했는데도, 자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했다는 입장도 반복했습니다.조금 전 [정오뉴스]◀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경선 공식 일정으로 AI 반도체 스타트업을 방문해 AI 투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국민의힘에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각 후보마다 영남권 등을 겨냥한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경선 첫 일정으로 서울 강남의 인공지능 반도체업체를 방문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자신의 최대 관심은 먹고사는 문제"라며 '일자리 문제'를 강조하면서,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차기 정부는 내란의 본산인 용산 대통령실을 써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발표한 뒤,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합니다.한편, 권리당원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기로 한 민주당 경선 방식에 대해, 비명계 주자들은 잇따라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당원과 일반 국민을 구별하지 않는 '완전국민경선'의 전통과 원칙이 깨지고 있다"고 비판했고, 김두관 전 의원은 공개 일정을 비운 채 거취에 대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민의힘에선 시장직을 내려놓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북 안동의 성균관유도회와 농공단지를 찾고, 안철수 의원은 부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후보마다 보수 진영 강세 지역인 영남권 공략 행보를 이어갑니다.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패스트 트랙' 재판에 출석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등 사법개혁 구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앞서 대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경북 구미와 안동을 연이어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MBC뉴스 홍의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홍의표 기자(euypyo@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06170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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