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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지난 9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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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2 16:2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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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지난 9일 <중앙일보> 지면과 온라인판에 실린 '산불과 물난리를 대하는 환경단체의 태도'란 제목의 기사ⓒ 중앙일보PDF 전제가 틀리면 그 값은 거짓이고 궤변이다. 무분별한 하천 준설과 임도 난립, 세종보 재가동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를 싸잡아 비판한 지난 9일자 <중앙일보> '산불과 물난리를 대하는 환경단체의 태도' 칼럼(로컬 프리즘)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하천을 준설하면 무조건 홍수가 예방되나? 산불 진화가 어려웠던 건 임도가 없어서였을까? <중앙> 칼럼은 환경단체를 훼방꾼인양 몰아붙이면서 정작 그 전제가 되는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았다.[하천 준설] 대전 3대 하천의 재퇴적... 밑빠진 독에 물붓기▲ 대규모 준설을 진행하는 갑천 모습ⓒ 이경호▲ 불무교 상류를 준설중인 모습ⓒ 이경호 <중앙> 김방현 대전총국장이 환경단체를 비판하는 데 제일 먼저 쓰인 소재는 대전시의 대전천·유등천·갑천 등 3대 하천 준설사업이다. 대전시는 190억 원을 투입, 총 20.7㎞ 유역에서 25t 트럭 3만7000대 분량의 퇴적토 50만4000㎥를 퍼내고 있다. 김 국장은 "(이는) 통수 단면(물그릇)을 확보,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적시했다. 대전시 입장이기도 하다. 김 국장은 "대전시가 일방적인 준설로 하천 생태를 파괴하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반발하는 환경단체 입장을 전하면서도, 또 "환경단체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난리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한다, 도대체 어쩌자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힐난했다. 하지만 그가 대전 지역 환경단체 홈페이지에 떠있는 보도자료만 봤다면 환경단체들이 무슨 말을 하는 지는 확인할 수 있다.김 국장과 대전시는 하천 준설이 홍수 예방의 만병통치약인양 주장하지만,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그동안 준설의 효과와 경제성 등을 면밀하게 검증해왔다. 두 단체는 지난해 10월 23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퇴적되는 효과 없는 준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들이 효과 없는 준설의 대표적인 예로 든 것은 대전시가 2024년 4월~8월에 총 42억을 들【베이비뉴스 이유주기자】 국민 절반은 결혼·출산·육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작 저출생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베이비뉴스 국민 절반은 결혼·출산·육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출생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국민미래인식·가치관조사』에서 드러났다. 해당 조사는 국민의 미래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 행복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 15세 이상 일반 국민 1만 68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결혼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에 대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 기준 3.53점이었다. 응답자의 56.1%는 이에 대한 동의 정도를 4점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9.9%는 2점 이하로 응답했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6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15∼19세가 3.22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학력이 낮을수록 동의 정도가 높았고, 직업의 관리자(3.63점), 개인소득의 400만원 이상(3.65점), 종교의 불교(3.67점), 혼인상태의 기혼(3.71점), 주거형태의 자기집(3.57점), 기초생활수급 비해당(3.53점) 등의 특성에서도 동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출산·육아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에 대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 기준 3.41점이었다. 응답자의 47.1%는 이에 대한 동의 정도를 4점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13.0%는 2점 이하로 응답했다.특히 여자(3.43점)가 남자(3.39점)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동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외 특성별로는 학력이 낮을수록 동의 정도가 높았으며, 직업의 관리자(3.44점), 개인소득의 400만원 이상(3.54점), 종교의 불교(3.61점), 혼인상태의 기혼(3.59점), 주거형태의 자기집(3.46점) 등의 특성에서도 동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한편, 사회변화와 관련한 '저출생'이 본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5점 만점 기준 2.21점이었다. 응답자의 9.8%는 이에 대한 동의 정도를 4점 이상으로 응답하여 '저출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65.2%는 2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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