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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교향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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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08 21:25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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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교향악축제’ - 17일 서울 ‘교향악축제’ 참가- 부산콘서트홀·유럽공연 예정“부산시립교향악단(이하 부산시향)의 화려한 연주로 듣는 순수한 말러,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부산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예술감독이 포즈를 취한 모습. 홍 감독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무대에서 부산시향과 말러의 교향곡 제4번을 들려준다. ⓒ황필주, 부산시립예술단 제공 부산시향 홍석원(43) 예술감독이 오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교향악축제(1~20일)’ 무대에 부산시향과 함께 선다. 홍 지휘자가 지난해 7월 부산시향 예술감독을 맡은 이후 부산과의 호흡을 전국구 무대에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는 그가 부산시향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 이유다. 홍 감독이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곡은 말러의 ‘교향곡 제4번’. 말러가 자신의 가곡 ‘천상의 삶’을 마지막 악장에 삽입해 순수한 소프라노의 음성으로 천상의 삶을 표현하고자 한 교향곡으로, 화려한 연주보다 순수한 음악이 더 빛나는 곡이다.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에서, 특히 올해 유난히 1980·90년대생 지휘자가 대거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으는 교향악축제에서 말러를 선택한 것이 조금은 의아하다.최근 부산문화회관에서 만난 홍 감독은 이에 대해 “부산시향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부산시향은 ‘허세’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화려한 오케스트라입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화려하고 뽐내는 연주가 잘 어울리고, 곡을 표현하는 데 탁월합니다. 지난해 부산시향에 왔을 때 말러의 곡이 잘 어울리겠다 싶어 시도했는데 역시나 결과가 좋았고, 그래서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해보자’며 이 곡을 선택했습니다. 교향악축제가 교향악단의 콩쿠르 같은 느낌이 있지만, 이제 5번째 서는 무대라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고요. 순수하게 부산시향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해주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요.”홍 감독은 국내외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실력파 지휘자이다. 서울대 작곡과에서 지휘를 전공했고,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 3위, 독일음악협회 선정 ‘미래의 마에스트로’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오스 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깜짝 등장한 교황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티칸 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한동안 폐렴을 앓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부 대면 일정을 재개하는 등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교황이 전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을 만나는 등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대면 일정을 점진적으로 재개 중이라고 밝혔다.교황은 지난 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병자와 의료인들을 위한 희년 폐막 미사에 예고 없이 깜짝 등장했다. 휠체어에 탄 채 코에 호흡용 튜브를 꽂은 모습으로 나타나 신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23일 퇴원해 바티칸으로 돌아온 지 2주 만에 신자들과 처음 만난 것이다.교황의 목소리는 여전히 약했지만 병원을 떠날 당시보다 훨씬 또렷했다.의료진은 최소 두 달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으나 교황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일부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브루니 대변인은 "현재 교황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난 일요일에 보았듯이 목소리와 거동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황이 바티칸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매일 미사를 집전하고 일부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황은 여전히 좋은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폐 감염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주로 예정됐던 찰스 3세 영국 국왕과의 면담은 교황의 건강을 고려해 연기됐다.changyong@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 17일 서울 ‘교향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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