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 제주 오션 테라스 /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따스한 햇살과 함께 알록달록한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기운과 함께 테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야외 테라스의 백미는 봄밤에 느낄 수 있다. 호텔 업계에서는 테라스나 루프탑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봄밤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해비치 호텔 제주_오션 테라스 패키지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해비치 호텔 제주 오션 테라스 /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파노라믹 바다 전망이 한눈에 펼쳐지는 넓은 테라스에서 영화 감상, 명상, 요가 등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오션 테라스 패키지’를 내놨다.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넓은 테라스를 보유한 ‘주니어 스위트 테라스 객실’ 1박, 고화질(4K) 빔프로젝터와 무선 헤드폰, 캠핑 랜턴, 담요 대여 등의 혜택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 세트’ 또는 ‘맥주 2병과 치킨 세트’를 제공해 객실 또는 레스토랑 ‘이디’에서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조식 2인과 실내외 수영장 이용, 식음료 업장 및 스파 10% 할인 등의 혜택도 담았다. 자전거 투어, 포레스트 트레킹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파르나스 제주_로맨틱 선셋 패키지 파르나스 호텔 제주 폰드메르 바 전경 / 사진=파르나스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며 믹솔로지스트가 추천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선셋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 폰드메르 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의 조식 뷔페 2인, 파르나스호텔의 모든 호텔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즈 1만 바우처를 제공한다.‘폰드메르 바’는 제주의 나이트 라이프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야외 테 기자가 2일 서울 종로구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한국은행의 디지털 화폐(예금 토큰)를 사용해 상품을 결제하고 있다. 한은은 전날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실거래 실험인 '한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금 토큰으로 결제 가능한가요?”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세븐일레븐에서 1800원짜리 바나나 우유 2개를 구입했다. 평소 같으면 삼성페이로 결제했겠지만 이날은 한국은행의 디지털 화폐(예금 토큰)를 사용했다. 진짜 되는지 반신반의했지만 직원은 이미 안내를 받은 듯 대수롭지 않게 “네,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걸로 결제하는 첫 손님”이라고 덧붙였다.한은은 7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과 함께 전날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석 달 동안 10만명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인 ‘한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참여자를 모집했고, 기자도 신청했다.실거래 테스트를 위해 먼저 이틀 전 전자지갑을 개설했다. 신분증을 갖고 있으면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했다. 전자지갑에 들어가면 ‘예금 토큰’ 아이콘이 있는데, 이곳에서 예금 계좌에 있는 돈을 디지털 화폐인 예금 토큰으로 바꿀 수 있었다. 실거래 실험에서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우선 5만원만 토큰으로 바꿨다.예금 토큰으로 결제 자체는 간편 결제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스마트폰 화면에 띄운 예금 토큰 QR코드를 리더기로 찍으니 곧바로 결제가 완료됐다. 결제 금액은 3240원. 예금 토큰 사용으로 10% 할인도 받았다.다만 결제 준비 과정이 기존 간편 결제보다 번거로웠다. 간편 결제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에 위젯을 설치하면 페이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터치 몇 번과 지문 인식 한 번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예금 토큰으로 결제를 하려면 은행 앱을 먼저 실행한 뒤 ‘전자지갑 페이지 접속→예금 토큰 실행→비밀번호 입력→QR코드 실행→비밀번호 재입력’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간편 결제로 5초면 가능했던 게 예금 토큰으로는 35초 걸렸다. 뒤에 기다리는 손님이 있어 이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다.1명이던 대기 손님이 3명까지 늘어나면서 현금영수증 발급은 신청하지 못했다. 예금 토큰은 디지털 화폐지만 실제 은행 계좌에 있는 예금을 토큰으로 전환한 것이라 원화와 같은 화폐 가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