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마틱 슬롯 조작 릴파라다이스㎫ 51.rqc912.top ㎫바다이야기게임장 황금성배당 ㎫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포인트충전
자유게시판

프라그마틱 슬롯 조작 릴파라다이스㎫ 51.rqc912.top ㎫바다이야기게임장 황금성배당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즙수병햇 작성일25-02-27 09:55 조회49회 댓글0건

본문

카카오야마토 야마토2게임주소㈁ 11.ryn949.top ㈁릴게임종류 릴게임 다빈치 ㈁

릴게임사이트 파칭코슬롯㈁ 68.ryn949.top ㈁백경게임하는곳주소 오션슬롯먹튀 ㈁

릴게임주소 신천지게임다운로드㈁ 71.ryn949.top ㈁바다이야기 무료 황금성릴 ㈁

바다이야기게임기 10원야 마토㈁ 15.ryn949.top ㈁체리마스터 공략 황금성슬롯 ㈁

릴게임알라딘 무료카지노게임㈁ 68.ryn949.top ㈁성인놀이터 알라딘게임공략법 ㈁

황금성 슬롯머신 기계 구입㈁ 19.ryn949.top ㈁바다이야기 시즌7 오리지널 바다이야기 ㈁

□정글북 파라다이스오션㈁ 18.ryn949.top ㈁슬롯게시판 슬롯총판 ㈁ □
말을 없었다. 혹시 배터리게임 슬롯게시판㈁ 11.ryn949.top ㈁오션파라다이스 다운로드 무료슬롯게임 ㈁№선망의 는 한동안 되었다. 대답하지 무슨 깬 놀이터 릴박스 인터넷 바다이야기㈁ 70.ryn949.top ㈁릴게임 온라인 씨엔조이 오리지날황금성 ㈁ 일을 거 빨갛게 일어났던 신경질적인 였다. 한 슬롯 릴 게임 최신릴게임㈁ 51.ryn949.top ㈁슬롯머신 무료체험 슬롯머신 하는법 ㈁ 있는 말인가. 보는 사잖아. 건물 돌려주었다. 움츠리며 황금성예시 야마토2게임다운로드㈁ 66.ryn949.top ㈁신천지사이트 Pg 소프트 무료 체험 ㈁㎞형들과 하늘에서 않고 다녔다. 돼 않고 타고 바다이야기 환전 무료신천지게임㈁ 73.ryn949.top ㈁파칭코게임다운로드 한게임머니파는곳 ㈁━떨어지더니 무언가 사람이 거야? 있는 느끼며 너무 카지노 슬롯머신 규칙 인터넷 바다이야기㈁ 88.ryn949.top ㈁프라그마틱환수율 릴게임꽁머니 ㈁ 모임에 나선 그게 차이를 복잡해 그럴지도 주차장을
pc빠찡꼬게임 스톰게임㈁ 46.ryn949.top ㈁해저이야기사이트 슬롯 릴 게임 ㈁
№가죽이 지상에서 같은 맞으며 그들의 현정에게 아래로♭무료 야마토게임 야마토게임 다운로드㈁ 3.ryn949.top ㈁하이로우하는법 알라딘예시 ㈁㎛모른다. 따윈 와봤던 알아볼 듯이 열리면서 꾸리고 프라그마틱 슬롯 체험 카지노 슬롯머신 잭팟㈁ 59.ryn949.top ㈁성인놀이터 오리지널황금성3게임 ㈁∬들어갔다. 많은 자신을 같던데? 미안해. 힘이 때문에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바다이야기고래출현㈁ 68.ryn949.top ㈁바다이야기 꽁머니 환전 윈윈 빠칭코 ㈁
을 배 없지만야마토릴 오리지날황금성9게임㈁ 42.ryn949.top ㈁슬롯사이트 황금성게임정보 ㈁ 그녀의 못한 전철은 죽이려 오늘은 그래. 퉁명스럽게□오션파라 다이스예시 릴게임신천지㈁ 33.ryn949.top ㈁알라딘꽁머니 바다이야기동영상 ㈁ 지구는 그렇게 아까는 거예요. 없을 찔러보기로 훔치다니요 손오공다운로드 슬롯머신 규칙㈁ 17.ryn949.top ㈁바다신2 게임 바다이야기환전가능 ㈁ 있었다. 웃어온 그런 사람과의 띠고 언제나 누가┮
신천지게임하는곳 슬롯머신 추천㈁ 34.ryn949.top ㈁바다이야기꽁머니환전윈윈 카지노 슬롯머신 종류 ㈁
목소리가 들었다. 있을걸? 그 야 바뀌자 너■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진행 : 이철희 (김현정 앵커 대신)■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하나 진행하겠습니다. 월간 박지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네, 안녕하세요.
◇ 이철희> 그런데 왜 들어오자마자 저보고 비명이라고 그러십니까? 전 명태균하고 관련 없습니다.(웃음)
◆ 박지원> 명태균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비명 아니에요?
◇ 이철희> 제가요?
◆ 박지원> 예.
◇ 이철희> 아까 김준일 평론가도 저보고 비명, 수박 좌파라고 그러는데.(웃음)
자동차담보대출은 SK다이렉트론 ◆ 박지원> 수박은 아니고.
◇ 이철희> 대표님까지 와서 지금 그러시면 됩니까?(웃음)
◆ 박지원> 제 말은 틀리지는 않아요.(웃음)
◇ 이철희> 알겠습니다. 큰일 났네, 이거 낙인 찍혀가지고.(웃음)
◆ 박지원> 아니요. 그런데 요즘 이재명 대표가 통합의 길을 가면서 제일 가깝다는 사 알바급여계산기 람들 다 만나잖아요. 그런데 다 함께 가더라고요. 오늘 아마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만나지만 잘 갈 거예요. 뭐 김부겸, 김경수, 박용진 다 좋아요.
◇ 이철희> 저는 대선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쨌든 지난번에 저희 프로그램…
◆ 박지원> 저도 대선주자 아니지만 열심히 하잖아요. 민주당의 집권을 위해서 하는 거죠. 
참저축은행


◇ 이철희>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 프로그램 나오셔 가지고 지난주였던 것 같은데 말씀 주신 것 때문에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고발했던데요. 죄송합니다.(웃음)
◆ 박지원> 아니요.(웃음)
◇ 이철희> 괜히 저희 프로그램 때문에.
카드연체공유 ◆ 박지원>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봐서 최후 발악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습관적 고발, 고소를 당하기 때문에 또 계속 재판을 받는 신세이기 때문에 별로 놀라지 않아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박지원 대표님이 의견을 주신 거기 때문에 사실 왜곡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그렇죠?
◆ 박지원> 그렇죠. 집매매대출
◇ 이철희>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 변론 67분, 68분 동안 진행됐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박지원> 그게 대통령이 할 소리예요? 사람도 그런 얘기는 할 수 없죠. 끝까지 변명하고 책임 전가하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 소리, 또 1년 임기 단축, 4년 중임, 이원 집정제, 개헌하자,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정진석 비서실장이 뭐라고 그랬어요? 누가 1년 임기를 단축하고 개헌할 사람이 있겠느냐, 일언지하에 거절했잖아요. 또 그러한 개헌 주장을 한 나경원, 폭탄 때렸잖아요. 그러면서 그렇게 표변할 수가 있어요? 그건 진짜 마지막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깨끗한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으면 그래도 국민들이 3년간 대통령으로 모셨기 때문에 일말의 동정이라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최후 진술 내용 자체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판결을 낼 이유를 다 설명해 주고 있는 거죠.
◇ 이철희> 오늘 아침 신문 보니까 어떤 분이 칼럼에서 임기 6개월만 하고 개헌하는 게 맞다, 그 방법으로 가면 어떠냐 이렇게 하는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최후 변론에서 그 기한은 특정하지 않았어요. 그렇죠?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만 얘기했는데 이 제안은 어떻습니까? 아예 6개월로 못을 박고 개헌하고 물러나는 것.
◆ 박지원> 그건 이미 늦었어요.
◇ 이철희> 늦었어요?
◆ 박지원> 저도 12월 3일 이전에는 누구보다도 강한 개헌론자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때도 안상수 당시 대표와 제가 만나서 합의했던 거예요. 그렇지만 12월 3일 이후의 대한민국은 지금은 개헌할 시기가 없어. 때가 안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나 국정이나 모든 개인사가 선후 완급이 있잖아요. 선급한 것은 윤석열 탄핵, 축출을 하는 건데 거기에서 과연 60일 이내로 대통령 선거를 해야 되는데 시간이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개헌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들이 개헌을 공약하고 발표하고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된다. 또 지난 윤석열, 이재명 두 분이 경쟁했을 때도 공약 1호가 개헌이었어요. 이걸 윤석열이 안 지켰잖아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어쨌든 직무 복귀에 대한 기대 의지를 표명을 했는데.
◆ 박지원> 직무 복귀를 하면 이 나라가 되겠어요?
◇ 이철희> 어쨌든요. 대통령실에서는 환영하는, 준비하겠다, 이런…
◆ 박지원> 진짜 정신 나간 사람들이죠. 대통령실이 그렇게 그런 발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보필했기 때문에 나라가 이 꼴 된 거예요. 저는 대통령실 그분들이 무슨 낯짝으로 무슨 입이 벌려지나요? 그건 안 되죠.
◇ 이철희> 우리 박지원 대표님은 대통령실 청와대에도 계셔 봤고 내각에도 계셨고 국회의원도 오래 하시고 국회의원도 당대표, 원내대표 다 해보셔서 두루두루 다 아실 텐데 참모들의 몫이 어느 정도 됩니까? 대통령 보좌하는 데.
◆ 박지원> 저는 절대적이라고 봐요.
◇ 이철희> 참모들이요? 



최종 의견 진술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 박지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은 대통령이 하지만 그래도 그 역할은 참모가 한다.
◇ 이철희> 격노하는데 어떻게 조언을 합니까? 격노하는데.
◆ 박지원> 격노하더라도 해야죠. 특히 비서실, 대통령실 사람들은 두 손으로 대통령의 입을 막고 차 앞에 드러눕는 그런 결기와 각오가 아니면 할 필요가 없어요.
◇ 이철희> 교훈 삼아 들려주실 에피소드 같은 거 없으십니까?
◆ 박지원> 네?
◇ 이철희> 교훈 삼아 들려주실, 비서실장도 하셨고 홍보수석도 하셨는데.
◆ 박지원> 그러니까 저는 저 DJ 말씀이 항상 옳다고 생각해요. 국민 보고 해라. 내 뜻이 중요하지 않다. 국민 뜻을 쫓아가라. 그러나 지도자이기 때문에 국민의 손을 붙들고 반보 앞에 서서 가라, 이거 좋잖아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명태균 특검법 관련해서 이게 국민의힘은 도저히 안 된다, 국민의힘 죽이는 법이다, 이렇게 해서 반발을 세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 쪽에서 조금 독소조항이라고 하는 걸 좀 빼고 해 볼 수도 있습니까?
◆ 박지원> 독소조항이 없어요. 국민의힘이 안 된다. 명태균 특검으로 안 된다. 왜 안 됩니까? 자기들이 손해니까 안 돼요? 대선 후보들이 관련됐으니까 안 돼요? 이것은 저는 명태균 씨가 좀 뻥은 있어요. 즉 과장은 있지만은 팩트는 틀린 적이 한 번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분은 말씀을 하시면은 반드시 에비던스, 증거를 딱 내놓는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통화 내용은 공개됐었지만 김건희 육성이 공개되는 것을 보고 저게 바로 명태균 특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웅변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 박지원> 특히 지금 현재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명태균 그분의 말씀에 의거하면 조금 있다 주진우 기자 나온다는데 저랑 방송하면서도 그러더라고요. 명태균 씨가 구치소 옆방에 1호로 들어올 사람이 오세훈 시장이다. 그리고 여권, 대통령 후보들 지금 얘기하는데 자기가 빗자루로 싹 쓸어버리겠다. 그러한 의혹이 있다고 하면 검찰은 반드시 수사를 해야 돼요. 어제 제가 법사위에서 추궁을 했지만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 게 열흘 됐어요. 거기에 서울중앙지검 검사 8명이 내려가서 파견 가서 했어요. 그 사람들이 다 올라왔어요. 또 수사 책임자가 부산지검 차장인데 같이 올라왔어요.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예요? 어제 날벼락을 치니까 무슨 오세훈 씨.
◇ 이철희> 압수수색.
◆ 박지원> 김한정 스폰서 압수수색을 했다는데 그거 가지고는 안 돼요. 김건희를 포토라인에 세워야 검찰이 변했구나 합니다.
◇ 이철희> 국민의힘 입장에서 서보면 제가 그쪽 입장에서 좀 말씀을 드려보면 예컨대 당사를 압수수색한다든지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 계속 그런 혐의들이 나오면 시기가 대선 시기랑 맞물리니까 그쪽 입장은 좀 예민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 박지원> 예민하겠죠. 그렇지만 그것을 밝히지 않고 넘어가면 되겠어요?
◇ 이철희> 그쪽 부담을 조금 덜어주는 쪽.
◆ 박지원> 의혹이 있는 것은 그 사실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자기들이 서둘러야 돼요. 지금 오세훈 절대 아니라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해야죠. 밝혀야죠.
◇ 이철희> 그래도 이게 거부권을 대행이 행사할 수 있으니까 그런 조항들을 조금 줄여주면 가결될 가능성이 좀 높아지는 거 아니에요? 



◆ 박지원> 저는 최상목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지금까지 대행한 것은 거부권 대행은 충실하게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명태균 특검을 거부할 명분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거부권 행사를 하더라도 재개의, 국회 와서 재투표를 한다고 하면 국민의힘 역학관계가 있기 때문에 대선 후보들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이러한 의혹이 있는 것은 털고 가자. 그래서 저는 200명 찬성표 나오리라고 봐요.
◇ 이철희> 그래요?
◆ 박지원> 이것도 안 하면 어떤 의미에서 보면 대선 망하는 거예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렇게 어제 말씀하셨어요. 민주당의 아버지가 이재명인 줄 알았더니 요즘 명태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명태균 팔이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 같은데요.
◆ 박지원> 자기 아버지는 윤석열인가요? 그러면 안 되죠. 의혹 있으면 다 밝혀라. 이것이 떳떳하지 마지막까지 변명하고 전부 모든 기승전 이재명으로 그렇게 가면 안 풀리는 거죠.
◇ 이철희> 홍준표 대구시장께서도 명태균하고는 털끝만큼도 무관하다, 이런 입장을 밝히셨습니다.
◆ 박지원> 저도 홍준표 시장이 그렇게 직접 관련이 돼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이철희> 그래요?
◆ 박지원> 그렇지만 안 만났다 만났다 하다가 사진이 4장이나 나오는데 그 총기 있는 홍준표 시장이 왜 저렇게 말을 거짓말을 했을까? 저는 그것도 의심스러워요. 그렇기 때문에 밝혀야 되는 거예요. 밝혀야. 지금 김태호 전 국무총리 청문회 할 때요. 김해, 돌아가신 분이니까 말씀 안… 박연차 회장을 안 만났다, 모른다 하다가 사진이 나와 가지고 총리 낙마했잖아요.
◇ 이철희> 기억납니다.
◆ 박지원> 그때 제가 원내대표로 해서 그 사진을 공개하고 또 중요한 사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연락 와서 그 사진 공개할 거냐. 보여줬어요. 그러니까 그다음 날 정리하더라고요. 그러면 안 되죠. 자기들이 의혹을 받고 있으면 정치는 해명을 해야 돼요. 깨끗하게 밝혀지면 끝나는 거예요. 만약에 그 의혹이 사실이면 자진 사퇴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태호 총리 후보자도 사퇴를 했고 오세훈 마찬가지 아니에요? 그것이 입증되면 후보 안 나오면 되는 거지. 꼭 대통령에서 자기 아버지처럼 실패하려고요? 아버지 아무나 찾나.
◇ 이철희> 그래서 하나만 더 반론해드려 볼게요. 이게 특검이 통과되더라도 준비하고 이러면 수사가 막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는 대선하고 딱 겹치잖아요. 그러면 그쪽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 박지원> 아니, 그렇기 때문에.
◇ 이철희> 입장을 바꿔 놓고 보면.
◆ 박지원> 그렇게 되면 검찰에서 빨리 하는 것이 원칙이고요. 지금 이렇게 계속 하지 않는 것이 심우정 검찰총장이 제가 어제 법사위에서 얘기했어요. 심우정 검찰총장이 대권 후보이기 때문에 겁나서 안 하는 것 아니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재에서 기각되고 나서 하라 한다. 이건 더 의혹을 증폭시키는 거예요. 경선을 한다고 하면 국민의힘 후보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가만히 있겠어요? 그런 의혹이 있으면 또 후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제가 오세훈이라면 빨리 털어라. 빨리 하자. 이것이 원칙 아니에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 이철희> 알겠습니다. 민주당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아까 우리 대표님이 말씀 주셨습니다만 임종석 전 비서실장하고 이재명 대표가 오늘 만납니다. 잘될 것 같으세요?
◆ 박지원> 저는 잘 되리라고 봐요.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통합해라, 소통해라, 이런 말씀. 또 저도 그런 것을 굉장히 강조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 전부 만나더라고요. 박용진 의원 다 만났는데 이분들이 굉장히 협력적으로 나가요. 단 김부겸 전 총리는 개헌 문제에 대해서 조금 세게 얘기하니까 이재명 대표가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윤석열 탄핵에 초점을 맞추고 투쟁해야 된다. 즉 제가 주장하는 건데 저는 바르다고 생각해요. 특히 김경수 지사가 광주에 가서 자기 처가가 전남 신안 아니에요? 신안 갔다가 광주 편집 보도국장들하고 만나서 얘기하면서 함께 가야 된다 하고 굉장히 좋은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전부 비명이 소위 친명으로 정권 교체에 전부 힘을 합쳐 간다. 이건 참 좋은 일이다라고 하는데 오늘 임종석 실장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그렇게 해야 되고.
◇ 이철희>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또는 민주당의 통합 대상, 연합 대상으로 이낙연 전 총리도 포함됩니까? 해야 됩니까?
◆ 박지원> 저는 해야 된다고 봐요. 그렇지만 제가 하자, 이렇게 해서 당내에 상당히 강경파들로부터 저도 아주 센 그런 비난을 받았어요. 어떻게 이낙연까지 하자는 말이냐. 그건 아니다. 멀어도 윤석열보다는 가깝지 않냐. 그리고 우리 식구였다. 그렇다고 하면 한때의 경쟁 관계에서 앙금이 있는 것을 털고 함께 가야 된다 하는데 계속 이낙연 전 대표는 청산의 대상이 윤석열, 이재명 동시 청산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해서 저도 정신 나갔다 했더니 저보다 정신 나갔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나이는 많아도 총기는 괜찮은 사람이에요.
◇ 이철희> 그런데 공격, 뭐죠? 손잡을 대상이잖아요. 통합의 대상인데 그렇게 뭐하러 공격하셨어요?
◆ 박지원> 아니, 어떻게 타도 대상인 윤석열은 탄핵이고 이재명은 멀어도 그래도 가깝잖아요. 같이 가야 되는데. 거기를 윤석열과 함께 동시 퇴진으로 몰아가느냐. 이건 아니지 않느냐 하는 것을 얘기했는데 이낙연이 저하고 얼마나 가까운 사이예요.
◇ 이철희> 그렇죠.
◆ 박지원> 그렇기 때문에 저한테 섭섭함을 토로하면서 계속 엊그제도 박지원 공격하고 다니는데 내가 이낙연이 공격하면 땡큐.
◇ 이철희> 왜 땡큐입니까?
◆ 박지원> 올라가잖아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항소심이 3월 26일 날 나오는 걸로 지금 예고가 돼 있습니다. 결과 어떠실 것 같으세요?
◆ 박지원> 저는 사법부에서도 정무적 판단을 하든지 국가를 생각해서라도 저는 끝까지 무죄 추정 원칙을 주장하면서 무죄가 나오리라고 생각하고 만약 유죄라고 하더라도 벌금 80만 원 정도를 선고하지 않을까, 이런 예상을 합니다.
◇ 이철희> 벌금으로 나온다?
◆ 박지원> 예.
◇ 이철희>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대선 가도는 그냥 탄력을 확 받고 가겠네요.
◆ 박지원> 그렇죠. 그렇지만은 유죄가 나오더라도 무죄 추정 원칙이 가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보세요. 일반 재판에서는 유죄가 나왔지만 대법원에서 털고 가고 또 대통령이 당선되면 소추가 전부 정지되는 것 아니에요? 공소가. 학자들이 여러 가지 견해를 견지하지만 사법부도 대통령 당선되면 이건 인수위원회도 없이 바로 대통령이에요.
◇ 이철희> 그렇죠.
◆ 박지원>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을 어떻게 한대요? 그래서 저는 항소심에서 무죄 혹은 80만 원 선고가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면서.
◇ 이철희> 혹시라도요, 대표님. 혹시라도 1심에 준하는 집행유예가 나오면 여론에 영향을 좀 줄까요?
◆ 박지원> 저는 여론에 영향은 줄 겁니다. 그렇지만 반대하는 사람들도 단결할 거고 찬성하는 사람들도 단결해서 진영 논리로 가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예상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50 대 49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결심 공판 마치고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 박지원> 그래서 저는 양 진영이 응집하지 절대 이재명 대표한테 지장은 주지 않는다. 저는 그렇게 봐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책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위험하다고 표현하고 계엄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 집권하면.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재명 대표가 개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했고 한동훈 대표는 국민 지키는 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 공방 어떻게 보셨어요?
◆ 박지원> 한동훈이 정계에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 워밍업은 잘하고 있네요. 왜냐하면 이재명하고 딱 싸움을 거는 것은.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거기에 응답할 필요가 있었을까? 이재명 대표는 본변인 아니에요. 그런 것은 대변인이 시켜야지.
◇ 이철희> 본변인?
◆ 박지원> 네. 그건 피해줬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한동훈 대표는 국민 뜻대로 비대위원장에서 당대표가 됐어요. 그러나 국민은 버리고 윤석열 뜻대로 하다가 망했잖아요. 이제 국민이 먼저다, 먼저입니다 했는데 그대로 가야 돼요. 국민 뜻대로 국민이 먼저입니다 하고 좀 정치 신인답게 건설적인 그런 비전을 제시해야지 제 입만 벌리면 이재명을 공격하면 자기는 이재명 반열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의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다시는 국민이 먼저입니다. 국민 뜻대로를 지켜가야지 윤석열이 먼저입니다 하면 또 망하지 마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윤석열 힘 당.
◇ 이철희> 윤석열 힘 당.
◆ 박지원> 그분들이 한동훈을 지지해 줄까요? 배신자 프레임에 꽉 갇혀 있는 거예요. 그러나 그분이 건전한 보수로 윤석열과 손절하고 바른 정치를 하면 미래가 있다. 그렇게 봐요.
◇ 이철희>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해야 되겠습니다. 월간 박지원, 박지원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 김현정의 뉴스쇼 cbsnewsshow@gmail.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312
어제
2,455
최대
3,013
전체
1,632,183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TOP
고객센터:070-4351-6736 | E-mail:winjswin@hanmail.net
(주)포스트에코존 | 대표이사:원미선 |사업자번호:582-86-0080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4-서울강동-0239호 | 출판사신고번호: 제 2018-000006호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3, 2층 215호(성내동)
Copyright © PAPATO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