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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거 있었다. 좀 시간에 갑자기 한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 군인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 X 캡처)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생포된 2명의 북한군 병사에 대한 접촉 여부에 "아는 바 없다"라고 밝혔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의해 생포된 북한군 병사들에 접근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는 바 없다"라고 답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병사들을 체포했다고 밝힌 내용이다. 안산직장인밴드 (우리가 밝힌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넘어가겠다"라고 했다.
전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된 26세 및 20세 북한군 포로 2명의 신문(訊問)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20세 북한군 포로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싸우는지 알고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1억대출지휘관들이 무엇이라고 이 상황을 설명했는지를 묻자 "훈련을 실전처럼 해본다고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26세 병사는 '부모님이 지금 네가 어디 있는지 아느냐'라고 묻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와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교 햇살론 연체 환하자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제안한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포로 교환에 관한 것이라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이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 군인 2명을 저금리전환대출 생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글을 올려 생포된 북한 병사 2명이 다친 상태로 키이우로 이송됐으며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심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한 북한 군인. (젤렌스키 대통령 X 캡처)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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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역량을 평가해달라는 말에는 "모든 정황을 고려할 때 북한군은 비교적 규율이 잘 잡혀 있고 유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전장에서 목격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분명히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이 잘 버티고 있지만, 매우 힘든 싸움"이라고 했다.
그는 앞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러시아 동부에서 푸틴이 점진적인 이득을 취하고 있다"라면서 "쿠르스크 지역에서도 매우 힘든 전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3년 전에 스스로 설정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다"라고 답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돈바스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무력 진압 방지 및 나토 가입 저지 등을 명분으로 내세운 바 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날 북한군 사상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상자 수를 밝힐 순 없다"라면서도 "제가 아는 한 전장에서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일부 고위 장교를 포함한 다양한 계급의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 답변과 달리 한국 국정원은 약 1만2000명으로 알려진 러시아 파병 북한군 중 사상자가 벌써 3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브리그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ryupd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