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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나타난 체육공원에 인파가 모인 모습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시민들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는 등 위험해 보이는 상황도 목격됐습니다.시민들의 고성이 터져 나오고 경기장 난입 시도가 이어지자 손흥민은 예정보다 10분가량 일찍 경기를 종료하고 밤 10시 10분쯤 경찰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안전 제1금융
우려 사고는 접수됐지만 다행히 시민들의 귀가는 안전하게 완료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현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을 봤다는 인증 사진과 게시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습니다.일부 누리꾼은 "인파 가운데 빠져나가고 있는 손흥민 선수 너무 위험해 보인다", "손흥민 깔리는 줄 알고 정말 식겁했다", "사고는 순식간인데 경찰이 왜 출동했는지 얼마나 공권제1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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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8월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도 맞붙을 예정입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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