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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가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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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5 20:42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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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가자지구 북부 난민 캠프 내 파괴된 건물 잔해를 지나가고 있는 팔레스타인들. 이스라엘군은 지난 1월 하마스와 합의한 휴전 이후 논의가 더 이행되지 못하자 지난달 18일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사진=EPA,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시한 휴전안에 대해 '48시간' 내 답할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FP통신은 하마스의 고위급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하마스 지도부와 저항 세력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48시간 내 하마스 측이 이스라엘의 휴전안에 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전날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휴전안을 이집트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휴전안에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8~10명 석방', '최소 45일간 휴전',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 허용' 등이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마스 측은 "휴전안에는 가자지구 내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의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지도부가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무장 해제에 대한 협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협상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와 영구적인 종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휴전안을 토대로 한 협상이 제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월 단계적 휴전에 합의한 뒤 42일간 잠시 교전을 멈췄습니다. 하지만 이후 휴전 논의가 더 이행되지 못하면서 다시 전쟁이 재개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8일 가자지구를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현재 이집트와 카타르 등 중재국들을 통해 휴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앵커 ▶12.3 내란 사태 이전, 국민의힘 안에서 이완규 법제처장이 이미 헌재 재판관 후보로 거론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한덕수 총리가 이런 내막을 알고 지명한 건지, 아니면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과 사전 교감을 통해 지명한 건지, 여야 안팎에서 그 배후와 목적이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공윤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등 헌법재판관 3명이 동시에 퇴임했습니다.3명 모두 국회 추천 몫 재판관들이었고, 당시 여야는 누구를 추천할지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는 쉽지 않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이때부터 이완규 법제처장을 밀었다고 폭로했습니다.[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작년 비상계엄 직전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앉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우리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헌법수호의 인물이 아니라고 반대했다"고 가세했습니다.그러자, 국민의힘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는 즉각 "전혀 사실과 다른 거짓으로, 이완규 처장을 언급한 바 없다"고 정면반박했습니다.한덕수 총리의 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여파로, 여야가 협상 뒷얘기까지 들춰가며 거센 진실공방을 벌인 겁니다.민주당은 "예전부터 절친을 헌재에 보내려던 내란수괴의 지령을 받아 한덕수 총리가 '알박기'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특히, 내란범을 배출한 국민의힘을 두고 정당해산 심판이라도 진행될까 봐 미리 자기편을 박아둔 거라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 의원] "(정당이 해산되면)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이 전부 다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을 선임하는 게 필요하지 않았나"국민의힘 내에서조차 내란 공범 수사대상을 지명한 건 문제라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안가회동'이라는 일명 '내란'과 관계되는 인사들은 모조리 수사해서 진실을 밝혀서 뿌리를 뽑아야 된다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무리수를 둔 게 과연 본인의 의지인지 좀‥"헌법재판관은 국회 동의가 필수는 아니지만 인사청문회는 거쳐야 임명할 수 있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인사청문 요청 자체를 거부하고, 민주당 등도 청문회를 거부하며 임명을 막아세울 방침입니다.MBC뉴스 공윤선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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