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공.


■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첨단바이오 연구를 선도하는 컴퓨터생물학 분야 세계학술대회인 ‘계산 분자 생물학 연구(RECOMB)’ 콘퍼런스가 오는 24~2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다. 연세대, 서울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한국생명정보학회(KSBI)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계산생물학회(ISCB)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30여 개국에서 1200여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한다. 24~25일에는 분야별 주제 콘퍼런스가 진행되고 26~29일에는 유전체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시스템생물학, 진화생물학, 알고리즘 개발 등을 주제로 한 학회가 열린다. 학회는 26일 오전 윤동섭 연세대 총장의 환영 생활정보지 사,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 프레드라그 라디보야츠 ISCB 회장, 정선주 KSMCB 회장, 류성호 KSBI 회장의 축사, 그리고 보니 버거 RECOMB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공식 개막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 제3기 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연구자권익보호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자권익 히토데 보호위원회는 연구 부정을 방지하고 연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신설됐다. 제3기 위원회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와 법률, 회계, 지재권 등의 전문가인 민간위원 92명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주요 부처 정부위원 5명 등 총 97명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각 대학의 연구진실성위원회 또는 각 부처의 제재처분평가단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연구윤리 전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가 46명를 위촉했고 법률전문가 및 회계전문가도 확대했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국회와 과학기술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 국회의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태식 과총 회장, 강건기 사무총장, 김수삼 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인이 200만원소액대출 국회를 방문하는 ‘국회 과학의 날’ 지정 및 정례 개최, 국회-과총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 창구 마련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