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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9 19:48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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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스타티오 입니다. 오늘은 동명의 단편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2015년 개봉했던 <위플래쉬> 작품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10년 만인 2025년 3월에 재개봉되어 172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였으며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주요 테마와 메시지저는 플레처 교수가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요. 플레처 교수는 최고를 광적으로 집착하면서 제자들에게 패드립은 기본이고 인신공격부터 멘탈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였는데요. 그때, 교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마하였는데, 교수를 맡은 J.K. 시몬스의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최고이자 악마 같은 플레처 교수의 열정이 악담과 폭압으로 표출되었고 최고를 위한 자극인지 권력에 의한 폭압인지 구분이 애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도 교수의 심리와 마인드를 정확히 읽을 수 없었습니다. 엔딩부에서 교수에 대한 생각이 미묘해졌습니다.일류 드러머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셰이퍼 음악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앤드류(마일스 텔러)는 가을 학기 중 홀로 드럼을 연습하다 테런스 플레처(J.K. 시몬스)의 눈의 띄게 됩니다. 며칠 후 보조 드러머로 수업을 받던 앤드류는 갑자기 교실로 방문한 플레처에게 연주를 선보인 후 교내 최고의 밴드인 스튜디오 밴드에 발탁됩니다. 깐깐한 플레처에게 인정받았다는 자신감으로 앤드류는 오래전부터 짝사랑하던 영화관 직원 니콜(멜리사 베노이스트)에게 대시하였고 데이트 약속도 받아내며 행복한 앞날을 기대합니다.잠시 후, 다시 시작된 연습에서 드러머가 박자를 틀리자 플레처는 태너, 앤드류, 라이언를 번갈아 가면 연주를 시켰고 세 사람이 계속해서 박자를 틀리자 한 명이라도 제대로 할 때까지 연습한다며 새벽 2시까지 경합을 붙입니다. 결국, 플레처는 앤드류를 메인 드러머에 앉히게 됩니다.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가던 연주자들에게 경연 장소인 뉴욕이 2시간 걸리는 것과 함께 5시까지 오라고 당부합니다.얼마 후, 스튜디오 밴드는 다음 경연으로 '캐러벤'을 연주하게 되었고 플레처는 더블 타임 스윙을 연습하는 새로운 드러머를 알게 되었다며 나소 밴드의 메인 드러머였던 라이언 코놀리(오스틴 스토웰)을 데려옵니다. 이는 앤드류를 자극하기 위한 행동이었고 플레처는 라이언과 앤드류를 경합시킨 후 라이언에게 메인 드러머를 맡기자 앤드류는 크게 화를 내며 반항합니다. 그때, 플레처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후 기분이 침울해졌고 앤드류와 얘기할 기분이 아니라며 내 쫓습니다.작품에서 집중해야 할 배우는 딱 2명이었는데요. 세이퍼 음악학교 교수이자 교내 밴드 지휘자인 테런스 플레처(J.K. 시몬스)와 일류 드러머를 꿈꾸는 신입생 앤드류 네이먼(마일스 텔러) 입니다.나의 총평이 작품은 최고의 재즈 드러머를 꿈꾸고 셰이퍼 음악학교에 입학한 앤드류가 연습 중 학교 최고의 교수이자 완벽한 플레처에 눈에 들어 교내 최고의 밴들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완벽주의자로 악명 높은 플레처에게 극한까지 몰리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교수와 제자의 갈등과 복잡한 심리를 연출하였습니다.이 사건으로 앤드류는 학교에서 제적을 당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세이퍼 학교 측의 변호사가 앤드류의 집을 찾아왔고 플레처의 옛 제자인 션 케이시가 플레처를 만난 후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목을 매 자살했다며 학교를 다닐 때 플레처가 가혹행위를 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증인의 신분을 보장한다는 변호사의 약속에 앤드류는 증언을 결심합니다.앤드류는 드러머의 꿈을 접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길을 걷던 중 우연히 재즈바 공연 광고 전단지에 플레처가 연주자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앤드류는 광고지의 재즈바를 찾아갔고 온화한 모습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플레처를 보게 됩니다. 연주가 끝난 플레처는 관객을 둘러보다 앤드류를 발견하였고 플레처와 눈이 마주친 앤드류가 급히 가게를 나가려 하였으나 플레처가 불러 세워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하게 됩니다.네티즌 평점실제 재능을 가졌음에도 멘탈이 약하다면 교수를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하게 몰아붙여지는데요. 스파르타식 교육이나 강압적인 훈련을 하더라도 제자가 그 의미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상호 간의 믿음과 이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개인의 생각과 가치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힘겹게 메인 자리를 차지한 앤드류는 가족 모임에서 NFL 3부 리그에 뛰는 사촌이 음악을 하는 자신을 무시하자 역으로 반격하며 크게 쏘아붙였고 아버지의 중재와 제지로 다툼은 일단락됩니다.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가볍게 즐길만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2015년 당시에는 못 봤던 영화였으나 재개봉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작품을 본 후 2015년도에 봤더라면 나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잠시 생기기도 했습니다.어느 날, 학교 경연 대회가 열렸고 쉬는 시간 태너는 앤드류에게 '위플래쉬' 악보를 맡깁니다. 하지만, 한눈을 팔던 앤드류가 태너가 맡긴 악보를 잃어버렸고 태너는 거칠게 앤드류를 몰아붙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플레처는 악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 것부터 잘못이라며 악보 없이 무대로 올라가라고 하였으나 태너는 악보 없이 연주할 수 없다고 하였고 결국, 악보를 모두 외운 앤드류가 무대에 올라 '위플래쉬' 연주를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결국, 세이퍼 음악 학교가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후, 앤드류가 메인 드러머를 차지합니다.공연 당일, 앤드류는 카네기 홀 무대의 드럼에 앉아 있었는데 플레처가 조용히 다가와 "내가 모를 줄 알았냐며, 니가 찔렀잖아" 라고 말합니다. 어리둥절하던 앤드류는 곧장 상황 파악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사실 이 무대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앤드류를 관객들 앞에서 망신을 줘 영원히 무대에 서지 못하게 하려는 플레처의 복수극이었던 것입니다.앤드류는 서둘러 렌트카 사무실로 달라가 스틱을 챙겼으나 과속하며 돌아오던 중 멤버와 통화하다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피투성이가 된 앤드류는 차에서 기어 나왔고 스틱을 챙깁니다. 트럭 운전사는 구급차를 불렀지만 앤드류는 뿌리치고 공연장으로 달려갑니다. 피투성이가 된 앤드류는 가까스로 무대에 올랐으나 교통사고 부상으로 드럼을 제대로 연주하지 못했고 결국 합주를 망쳐 버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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