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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으로 통하는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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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09 15:23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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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으로 통하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8일자로 담화를 발표하고 미국을 향해 “이미 사문화된‘비핵화’ 개념을 부활시켜보려고 시도하는 것자체가가장 적대적인 행위”라고 비난을 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김 위원장과“소통이 있다”고 말하며 대화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북·미 협상 테이블에 비핵화 의제는 올릴 수 없다는 점을 재차 못 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 노동신문·뉴스1 김 부부장은‘미일한의 시대착오적인 ‘비핵화’ 집념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3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갖고‘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명시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을 두고“실현불가능한 망상”,“실패한 과거의 꿈”,“구시대적이고 몰상식” 등의 표현을 써가며반발했다.김 부부장은 그러면서“실제적이고 매우 강한 핵 억제력의 존재와 더불어 성립되고 전체 조선 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의 최고법, 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 지위”라면서 자신들의 핵무력은“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보위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할뿐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힘의 균형과 전략적안전성을 담보하는데 중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부부장은 “이것(핵무력)은 그 어떤 물리적힘과 교묘한 잔꾀로도 되돌려세울수 없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선택”이라고도 밝혔다.북한이 그동안 다양한 형식을 통해 수시로 핵 포기 의사가 없음을밝혀왔지만, 이번 담화는 그 이유와 논리를상당히 구체적으로 분석해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부부장이 등판한 점도이번 담화의 목적이트럼프 대통령에게본인들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고 볼수 있는 대목이다.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핵보유국 지위의 영구 고착 근거를 실체적·법적·상황적·국제질서 등의 측면에서 매우 세부적으로 언급했다”며“이번 담화는 북·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 백악관에서 전세계 대상 관세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서 뜻밖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가들이 주목 받는다. 중국과 같은 주요 교역 대상국에 타격을 주기 위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가 예상 밖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는 진단이다. 많은 국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상품 교역이 이뤄지면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 경제 구조를 보여준다.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유럽연합(EU)과 일본, 한국을 포함해 미국의 오랜 우방 및 가까운 교역 상대에 큰 고통을 주고 있는 반면 브라질부터 인도, 터키, 케냐 등 경쟁 상대들에게는 오히려 희망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농업 강국 브라질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상호 관세 부과 대상 국가들 중 최저 수준인 10%의 관세율을 부과 받았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이 주고 받는 보복 관세로 양국 농축산물 수출업자들이 타격을 입으면 브라질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집권 1기에도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을 차단하자 브라질 대두와 옥수수의 대중국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한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중국을 비롯해 대미 흑자국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교역에서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대미 무역 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들은 무역 전쟁 와중에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해당 국가들로 브라질과 함께 10%의 상호 관세가 부과된 모로코, 이집트, 튀르키예 등을 거론했다.이집트-튀르키예 합작 의류회사인 T&C 가먼츠의 마그디 톨바 회장은 섬유 분야의 주요 경쟁 상대국으로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을 꼽으면서 "미국은 이집트에만 관세를 부과한 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 훨씬 높은 관세를 매겼고 이는 이집트에 매우 좋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기회가 눈앞에 왔고 우리는 그것을 잡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튀르키예는 수요 수출품인 철강과 알루미늄이 미국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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