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는 잘못 신고하면 가산세가 엄청 나온다던데,


세무사를 어떻게 선택하지..?


상속인의 흔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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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무실에서 상속대행을 맡기셨다가 신고가 잘못되어 세무조사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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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상속전담센터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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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경우에 타 세무대리인이 신고한 내용을 검토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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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신고를 해놨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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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세상에 세무사는 너무나도 많고, 어떤 세무사가 상속세를 잘하는지 간판만으로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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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경험이 부족한 세무사에게 상속대행을 맡기시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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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고오류로 세무조사가 나오면 가산세는 모두 상속인께서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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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상속인께서 상속세를 잘하는 세무사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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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상속대행을 고민 중인 상속인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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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세무사를 선택할 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 3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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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씀드리는 3가지 방법대로만 상속대행을 맡기시면 눈탱이 맞는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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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상속세를 많이 하는 곳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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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는 고인이 평생 모은 재산 전체에 대해 부과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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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세액의 단위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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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상속세 신고 시에는 각 재산별로 세법상 평가기준을 정확하게 적용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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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의 상황에 맞는 공제규정을 한도에 맞춰 정확하게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가 많이 복잡하고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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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세금과 달리, 상속세액은 세무사의 역량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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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통계에 의하면, 2023년 한 해 동안 상속세 신고인원이 총 18,282명밖에 안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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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서 상속대행 자격이 있는 '등록' 세무사(회계사)의 수는 42,415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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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세무사(회계사) 1명이 1년에 수행할 수 있는 상속세 신고가 겨우 '0.4건'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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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2~3년에 한 번 신고하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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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3년에 한 번씩 상속세를 경험하시는 세무사님 중에서도 잘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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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적으로 1년에 100건 이상씩 수행하는 세무사가 상대적으로 더 잘할 가능성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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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속인의 입장에서 세무사 선택에 대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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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를 위주로 많이 수행하는 세무사를 찾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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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상속세 세무조사 결과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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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상속세를 많이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를 찾으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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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많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하면서 '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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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상속세 세무조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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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세무사들은 신고를 잘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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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렇게 잘못된 신고내용은, 세무조사가 나왔을 때 아무리 대응을 잘해도 방어가 불가능하여 가산세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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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초 상속세 신고에 문제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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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가 나와도 세무공무원이 물어보는 쟁점들에 대해 소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세액이 발생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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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당 사무실에서 수행한 상속세 세무조사 대응 사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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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세액 전액방어' 또는 '세액 환급'으로 종결된 건이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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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를 잘하는 사무실인지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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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10년 치 거래내역을 검토할 수 있는 곳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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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상 고인의 10년 치 금융거래내역 중에, 상속인에게 사전증여한 내역이 있다면 모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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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이전에 자식들에게 미리 증여하여 상속세를 줄이는 행위를 방지하려는 취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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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당연하게도 상속전담센터에서는 수행하는 모든 상속세 신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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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10년 치 거래내역을 전수로 검토하여 신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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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년 치 거래내역을 한 건, 한 건 조사하는 일은 매우 번거롭고, 시간과 노력이 정말 많이 소요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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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속세를 위주로 하는 사무실이 아니라, 전반적인 세금 업무를 모두 다루면서 상속세는 가끔 수행하는 사무실의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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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상속세에 많은 시간을 투입할 여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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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일부 사무실에서는 이 10년 치 거래내역을 검토하지 않고 그냥 신고해버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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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가 나오면 그때 검토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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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전증여 내역이 있음에도, 이를 최초 신고할 때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가 조사를 통해 적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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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야 할 세금과 과소신고가산세, 납부지연가산세까지 세금 폭탄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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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것을 결국, 상속인께서 감당하셔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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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불필요한 가산세를 내지 않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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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 당시에 (고인의) 10년 치 거래내역을 모두 검토하여 제대로 신고할 수 있는 세무사에게 의뢰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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